아.. 이렇게 급할때만 글쓰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고 제가 결혼후 4년여시간의 공백끝에 취업을 하게 됬습니다.
취업하니 기쁨보다 아이육아가 가장 걱정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조언을 듣고자 글 남깁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게 가장 현명할까요?
1. 현재 아파트에서 아이를 보아줄 아주머니를 구한다.
2. 시댁근처로 이사 후 낮에는 아주머니가 2시 이후엔 시댁에 맡긴다.
3. 시댁근처로 이사 후 낮엔 놀이방을 2시이후 시댁에 맡긴다.
어떤게 가장 현명한 건지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의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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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기 놀이방이 나을까요? 아주머니를 찾는게 나을까요?
은솔맘 |
조회수 : 1,02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7-17 08: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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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클라우디아
'05.7.17 12:24 PM저라면 금액차이가 크지 않다면 그냥 현재 아파트에서 아줌마를 구할거 같은데... 시댁에도 괜히 서로 신경쓰이고 신세지게 되고... 시댁사정을 잘 모르지만 전 그냥 제가 해결할거 같아요. 아이도 자꾸 이사람 저사람 바뀌면 신경쓰이구요, 한분이 쭉 봐 주시는게 좋고, 어찌됬든 부모님들 아이 맡으면 자꾸 늙는다 소리하시고 어디 편챦으시다 그럴때도 신경쓰이구.. 애 돌봐주시면 그 소리 평생가는 집도 많아서요.
2. 몬아
'05.7.17 12:45 PM저도 사정이 생겨서 아이를 아줌마에게 맡기기로 하였답니다. 사정이 되시면 시댁근처로 이사가셔서 아줌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시댁엔 그때그때 도움을 받는게 좋을것 같아요..2번....
저는 시부모랑 같이 사는데 아이를 잠깐씩 봐주셔도 너무 편하고 좋드만요.....요즘은 어머니가 아파서 제가 전적으로 신랑이랑 둘이 보는데 넘넘 힘드네요....도움받을수 있다면 받는다에 찬성...3. 걸엄니
'05.7.17 1:46 PM아직도 놀이방에 가기는 넘 이른것 같네요...1번 아니면 2번을 선택하는게 좋을 듯하네요...^^
4. 함박
'05.7.17 6:20 PM시어머니가 봐 주신다고 하면 2번으로 하시고, 좀 크면 놀이방에서 오래 놀다가
시어머니가 봐 주시고,또는 님이 퇴근까지 봐주는 놀이방에 맡겼다가 데리고 온다...
하여튼 결론은 가급적 시댁에 기대지 말고 아이 키우는 건데..
아직 넘 어려 조금, 가급적 조금만 폐를 끼치기를...5. 젤
'05.7.18 2:36 AM놀이방에는 왠만하면 좀 크기전에는 보내지 마세요..감기달고삽디다--;;;....
저같으면 1번인데..시어머니가 아무런 잔소리나 불평없이 도와주신다고 하면 2번도 괜찮을듯.6. 은솔맘
'05.7.18 4:53 AM아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시부모님 생각은 못하고.. 제입장만 생각했나보네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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