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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화장 하시나요?

| 조회수 : 2,36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6-03 14:58:45
육아휴직으로 집에 있게 된지 2개월 되어가는데요,
회사 다닐때는 매일 화장하다가
요즘 화장안하고 지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님들 집에 계실때 화장 하시나요?

화장안하면 세수 안해도 티 안 나는 거 같은데 ㅡ.ㅡ;
우리 신랑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솔직히 겁도 나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수열
    '05.6.3 3:15 PM

    저는 화장 안해요.
    자외선 차단제만 바릅니다.
    아기때문에 휴직하신거죠? 그럼 안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래저래 아기랑 얼굴을 부비게 되니까요. 남편이 화장 안한걸 싫어하신다면, 설명해드리세요. 게을러서가 아니고, 아기때문이라고...

  • 2. 이수 짱
    '05.6.3 3:59 PM - 삭제된댓글

    저도 자외선 차단제만 발라요...자외선 차단제가 어느정도의 피부색 보정(?)효과가 있는듯해요...
    그리고 근처라도 나갈땐 립글로스만 발라도 맨 입술보단 훨씬 생기있어 보이지요...
    화장하는거, 자꾸 안하다보면 넘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예요...

  • 3.
    '05.6.3 4:18 PM

    집에서 뭐하러 화장을 하나요...^^....그리고 아기를 키운다면 더더욱 화장 안좋죠...아기랑 부비부비...하는거 아기한테는 필요한건데...못해줄거구요...
    연옌들도 집에서는 화장 안할껄요?

  • 4. 행복이가득한집
    '05.6.3 4:50 PM

    아직 젊고 예쁘고 피부도 고우실텐데 왠 걱정...
    자연그대로 발랄하게 보여주세요 신랑 맞을때는 입술만 살짝 바르시고 옷은 산뜻하게....
    베이스 크림만 바르셔도 얼굴이 깨끗하고 맑게 보입니다

  • 5. 클라우디아
    '05.6.3 5:56 PM

    저는 기초화장에 썬크림 바르고 파우더 누르고 눈썹만 그립니다.
    원래 직장다닐때도여기에 립스틱만 더 발랐거든요.
    화장을 안하니까 제가 막 퍼지더라구요. 그래서 절 위해 뭔가를 바릅니다.

  • 6.
    '05.6.3 8:19 PM

    세수만 해도 다행입니당. 헤...

  • 7. 프리치로
    '05.6.3 9:47 PM

    아기키울땐 외출할때만 했어요.
    그러다가 아이들이 다 큰다음엔 항상. 매일 해요..
    못해도 자외선 차단제라도 바르고 있거든요.
    아이가 어릴땐 어디 나갈때도 없지만..
    애들이 크면 집에 학습지 선생님도 오시고.. 애들 학원도 데려다 주로 매일 나가야 하니까요.
    애들이 아가일땐..전 세수할 시간도 없었구요..
    머리감은 날짜도 표시해 놔야 했었어요..
    (제가 머리가 건성이라.. 안감아도 표시가 안나서...ㅠ.ㅠ)

  • 8. go.
    '05.6.4 12:06 AM

    가끔씩 화장하고 기다려보세요..진하게말고 살짝.
    매일할수는 없고 지겨워질때쯤 한번씩 이쁘게 화장하고있으면 무지 좋아한답니다 ㅋㅋㅋㅋ

    자기보라고 화장했다고하면 좀 그러니까...
    낮에 누구왔었다,아님 볼일보고왔다 등등 핑계 슬쩍만들어서요.

  • 9. 빈수레
    '05.6.4 12:09 AM

    아기 키울 때는 화장하면 안 좋아요.
    특히나 육아휴직중이시라면...돌 미만인 아기가 아닌가요??

    남편 보기가 좀 그렇다 싶으시면,
    세수 깨끗이 하고, 머리 손질만 좀 단정하게하고,

    입술만 발라 보세요.

    그래도 남자들은 화장 제대로 한 줄 알아요.

    아직, 젊어서 이쁠, 그런 시기잖아요. ^^*

  • 10. 똥똥맘
    '05.6.4 9:48 AM

    모두들 현명하신 답변이시네요.
    세수도 안하고,화장도 안하니 하도 퍼지는 거 같아서요 ^^;
    이제부터는 자외선차단제랑 립글로즈 바르고 있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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