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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생각하기...해 보신분

| 조회수 : 1,21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4-24 09:36:37
우리 아이 5살인데요...
미술로 생각하기 한 번 해 볼까 하는데...
해보신 분들.....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나요?
좀 비싼것 같은데...
그냥...엄마하고 집에서 해 줘도 될 듯 하기도 하고...
도와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나현
    '05.4.24 10:36 AM

    미술로 생각하기는 안 해봤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방과후 미술활동은 시켰어요.
    만3세부터 했는데, 전 아주 만족해요.
    다양한 재료를 갖고 놀아(?)봐서 그런지,
    독창적으로 그리고, 뭘 만들고 접는데 있어, 아주 생각이 자유롭지요.
    집에서 엄마 입장에선, 고무찰흙 놀이도 짜증날 때 있잖아요.(너무 어질러서...-.-)
    백지와 신문지와 가위 풀만 갖고 혼자 앉아서 쑥덕쑥덕 작품(?) 만들땐 경의롭답니다. ^^
    유아기에 미술시키는 거 괜찮다고 생각해요.

  • 2. 봄햇살
    '05.4.24 1:37 PM

    3,4,5세가 딱인 프로그램입니다.
    이때즘 시작하다가 6.7세 되면서 대부분 그만두던데요.
    저두 그랫구요. 큰애들은 좀 시시해요...

  • 3. sonoma
    '05.4.24 2:05 PM

    아동학과 시간강사인데요~~
    미술로 생각하기가 아이들의 미술적인 사고를 키워주는데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이걸해서 애가 미술적인 능력이 자라길 원하면 좀~~ 아니구요
    아이가 속에 가지고 있는 미술에 대한 느낌들을 키우는데는 좋아요.
    다양한 활동을 해 보게 하더군요.
    그런데 샘을 잘 만나셔야지 잘못 만나니까 그 좋은 프로그램을
    미술적인 사고를 죽이는데 사용하기도 합디다.
    아이가 뭘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기다려 주지를 못하고 자기가 막 시작하더라구요.
    샘이 그런 조짐을 보이면 팀을(다른 선생님으로) 바꾸시는게 좋구요.

  • 4. 프렌치바닐라
    '05.4.24 7:36 PM

    울 아이 4,5세때 했었는데요.
    무지 재미있어 했습니다.
    실제로 수업을 보면 대부분 엄마가 해줘도 되겠다 싶지만
    그 뒤치닥거리도 만만챦아서...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다양한 재료를 접해본 덕분인지
    미술수업의 새로운 소재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미술 선생님으로 부터
    외국 아이들의 그림처럼 독창적이라는 평도 듣구요.
    울 아이에게 적절했었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 5. 레드샴펜
    '05.4.24 9:13 PM

    저희 아이는 요미요미 다녔는데요
    한달에 한번..요리를 하는데....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더 잘먹고 좋아하더라구요..
    요미요미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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