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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에 대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만삭이라 병원에는 모시고 가지 못했는데 아버님과 함께 다녀오셨나 봅니다...
병원에서는 보청기를 하시라고 한거 같은데.. 혹..보청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릴께여...
참고로 병원서는 200만원 좀 넘는 보청기를 권했다고 하는데여.. 병원에서 검사 및 처방 그리고 보청기도 구입할 수 있게 해 주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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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근두근
'05.2.18 1:24 AM저희 할머니가 보청기를 구입하시는 바람에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어요.
보청기는 눈이 어두워서 안경 쓰듯이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것 같아요.
이전에는 세기보청기 등의 보청기 가게에서 주로 보청기들을 샀었잖아요?
그런데 얼마전 구정때 9시뉴스에도 나왔지만 귀가 잘 안들리는 이유가 정말 귀가 어두워서인지, 아님 귀에 어떤 질환이 있어서인지 등등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는게 중요합니다. 보청기 가게에 가면 무조건 안경 돋수재듯이 청력재고 보청기 하겠지요.
그러니 이비인후과 가셔서 귀 상태보고 검사하신후(병원서) 보청기를 구입하시는것이 좋아요. 물론 보청기를 취급하는 병원이어야겠죠. 검사도 더 정확히 할 수 있구요.요즘에는 많은 이비인후과병원에서 보청기를 취급하더라구요.
그리고 물론 가격이 좋을수록 성능도 좋겠죠.막연히 보청기 생각하면 소형 라디오같이 생겨서 들고다니는, 상당히 거추장스러운 것처럼 생각이 드는데요.요즘에는 대부분이 디지털 보청기여서 별 불편함이 없대요. 귀에 맞게 본을 떠서 보청기를 제작하다봐요. 최하가 60-80만원 정도 하는것 같구요.
200만원 전후면 좋은 보청기를 구입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병원이라고해서 더 비싼건 물론 아닌것 같아요. 저희 같은 경우는 검사받고 상담하고 구입까지 다 병원서 해결했어요.
보청기가 좋긴 좋은가봐요.제가 생각해도 귀가 잘 안들리면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했엇거든요.
그냥 나이가 들어서려니 생각하기보다 여유만 된다면 하시는게 정말 좋을것 같네요.
ㅎㅎㅎ 제가 무슨 보청기 장사라도 하는 사람 같네요2. ultra0612
'05.2.19 9:51 AM두근두근님~~ 답변 감사드리구여~~
쪽지 보냈거든여~~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