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폭이 생겨서 막김치를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집에 소금이라고는 꽃소금 밖에 없어요
꽃소금으로 절이면 배추 무른다는데 정말 안되나요?
그리고 무우채는 넣으면 거의 안먹고 털어내서
무우를 갈아서 양념을 하려고 하는데 상관 없을까요?
배추 한폭이 생겨서 막김치를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집에 소금이라고는 꽃소금 밖에 없어요
꽃소금으로 절이면 배추 무른다는데 정말 안되나요?
그리고 무우채는 넣으면 거의 안먹고 털어내서
무우를 갈아서 양념을 하려고 하는데 상관 없을까요?
일반적 꽃소금은
제제 소금을 말합니다
즉 가공한 소금이라는 말이죠
가공될때 불순물은 제거되지만 우리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까지 제거가 되죠
영양소가 없는 만큼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죠
그런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게 되며
당근 ..김치가 맛이 없는거겠죠??
꽃소금 절대 안 됩니다.
무를 갈면 수분이 많아서 양념 씻겨 안되지 싶은데요.
무즙으로 고춧가루 불리는 건 되겠습니다.
꽃소금밖에 없으면 어쩝니까,
실험 해 보세요.
아니면 멸치 육수에 된장 풀어 쭉쭉 찢어 넣고 국 끓이시고,
김치는 소금등 재료를 갖춰서 공들여 해야 맛으로 보답 받습니다.
전 무를 갈아서 넣어본적이 있습니다. 힘들어서 그렇제 더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천일염이여야 맛있어요
소금도 나름의 맛이 있어요
무를 갈아 넣으면 양은 배추와 어느정도로 해야 하나요
꽃소금이라도 국산 천일염이면 괜찮아요.
굵은 소금 갈아서 입자작게 만든게 꽃소금인데 안될 이유가 없죠.
무도 갈아서 넣으면 시원하겠는데요.
무 갈아서 넣어도 괜찮아요.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고, 잘 됩니다.
꽃소금도 잘 보시면
정제염인지 천일염인지...나와 있어요.
정제염은 말 그대로 순수한 염화나트륨
천일염은 바닷물 증발시켜 만든 미네랄 함유한 소금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