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과 함께 차처럼 타마시기도 하는데 가루가 아주 미세한건 아니라 잘 안먹히고
삼계탕이나 백숙에 넣기도 하는데 그것도 그리 자주 해먹지는 않다보니
냉동실에 자리만 차지하게 되네요. 그리고 냉동실 에 오래보관해도 약효가 그대로 일까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빵 만드실 줄 아시나요? 머핀이나 쉬폰 케이크처럼 설탕이 좀 들어가는 빵에 넣으면 좋을 듯 하구요, 양갱을 만들면 향도 좋고, 이번 추석 어르신들 선물하기에도 좋을 듯 해요.
아이들한테 먹이고 싶으심, 꿀이랑 섞어서 호떡에 넣어주세요. 기가 막히게 잘 먹습니다. 적어도 우리 꼬맹이들은요...^^
믹서기 있으면 우유와 함께 갈아 음료로 드세요.
가루가 미세하지 않아 차로 마시기 힘드시면
홍삼끓이듯 끓여서 체에 밭혀 먹으면 되구요.
아니면 물을 조금 넣고 끓이다 꿀이나 설탕 넣고 잼처럼 만들어
한 수저씩 드시든지 단맛이 필요한 요리할 때 넣으셔도 되구요
전 굴러 다니는 홍삼 가루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보리차나 결명자차 다 끓인후 주전자에 밥 수저로 두개 넣었다가
식혀서 마셔요.
어머나 이렇게 답변들을 해주셨네요. 며칠 기다려도 답이 없어 낙담하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다들 제가 생각 못해본 것들이네요. 물어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