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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또 소소한 이야기지요~~^^;;

| 조회수 : 7,520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8-11-26 11:15:05
주방옆 다용도실이 있어요...
좁고 약간 길게 빠진곳이죠....
워낙 좁아서 한컷에 다 안잡히고
이렇게 조각내야만 하는...............^^;;;
상상속에서 이어붙여주시길~~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무릎을 위해 바닥을 주방과 수평을 맞추고
워낙 안쓰는곳이라 바닥타일만 새로 했었어요.............(전체 타일을 붙이면
그렇잖아도 좁은공간이 더 좁아질것같아 ..)
세탁기와 건조대를 일체로 해서 두고 손빨래는 전혀 안하니
물쓸일 없어서 배수구도 세탁기 옆으로 냈지요.....(세탁기호스 전용)
씽크대 맞출때 다용도실 수납장을 짤까 고민하다가 써보다가 아쉬우면 하지 싶어
씽크대할때 안하고 뒀었어요....
하지만 막상 살아보니 잡동사니 집어넣어둘 공간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쓰던 문달린 작은 수납장을 빼버리고 짜맞춰넣었어요...
이번에도 역시 제가 공간배열을 직접하고...
씽크대공장 사장님께 부탁했지요...........
고슴도치집이 있는곳은 높이가 1m20cm정도의 공간이에요..
청소기를 세워둘수있는 공간이죠..
그곳의 용도가 청소기등 키큰도구들 수납용............
수납장에 문을 달면 도리어 걸리적거리고 주방에서 볼때
보이질않기때문에 너저분하게 안느껴져서 안달았어요..........(탁월한 선택)

수납에 애를 먹고 계시는분들이 있다면
행거니 선반이니 사다가 달려고만 하지마시고...
씽크대집에 맡겨보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맞춤이 되기때문에 너무 좋답니다~~~~~
무조건 한꺼번에 맞추지 마시고....
살아보면서 여긴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저긴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판단이 설때
맞춰서 쓰셔도 안늦어요~~~
길이 높이 넓이등 내 입맛에 맞게 나오니 너무 좋더라구요~~

맨 아랫사진은 *돔을 냄새잡는데 쓸수있다는 자게글을 보고
쓸모없던 *돔을 꺼내서 저렇게 해봤더니
진짜 냄새 잡힙디다~~~
다만 여러개 찢긴후에 성공한거죠~~~ㅋㅋㅋ
자게에 이 방법 알려주신분 ~~~~!!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제가 안방 화장실겸 세탁실 냄새땜에 정말 오래오래 고생했거든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d
    '08.11.26 11:53 AM

    사진이 안보여요 냄새 잡는 *돔은 뭐예요?
    저도 꼭 필요하거든요.

  • 2. 쵸콜릿
    '08.11.26 12:05 PM

    대체로 다용도실이 추운데...댁은 안추운가봐요...고슴도치한테 추울까봐 걱정이 ^^;;;

  • 3. 하늘아래
    '08.11.26 12:15 PM

    쵸콜릿님!!
    저희 다용도실바깥쪽으로 보일러실겸 창고가 있어요....
    거기다 고슴이 집바닥은 전기방석이 깔려있어요.....ㅎㅎ
    불켜고 가보면 이놈들이 네발 다뻗고 자고있다는....^^;;;
    기본온도 24도 늘 유지하는곳이죠....
    sd님!
    도구-인터넷옵션-고급-쭉 드래그하셔서 URL을 항상UTF-8로 보냄을 해제해주세요...
    체크되어있으면 한번 더 클릭해주심돼요 ...그리고 *돔은 콘*이랍니다....(민망민망)
    답글달고 보면 오타있고해서 지우고 다시 쓰공....ㅡ.ㅡ

  • 4. moonriver
    '08.11.26 1:11 PM

    *돔이 뭔지 아무리 머릴 굴려도 몰랐는뎅..ㅋㅋㅋ 민망 민망

  • 5. 델몬트
    '08.11.26 2:28 PM

    전 옥돔으로 잠깐 착각했다는...^^

  • 6. 푸른하늘
    '08.11.26 2:43 PM

    저두 *돔이 궁금했었는데 ^^;
    건조기요...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실례되지 않는다면 사용빈도랑 전기세 알려주세요~~^^

  • 7. 하늘아래
    '08.11.26 3:07 PM

    푸른하늘님~!!
    건조기는 일주일에 한 네번이상 돌리는것같아요...
    수건등 면제품은 필히 건조기에 돌려요.........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건조기는 세탁기에서의 탈수가 큰몫을 합니다............
    못해도 1000rpm이상으로 탈수해야 건조기 전기가 좀 덜 먹어요....^^;
    제 세탁기는 1200rpm이구요....건조기 쓰면서 쫌 후회되는건 세탁기 탈수가 1800rpm되는걸
    안산것이 후회됩니다.....
    세탁기 살당시에 건조기를 염두에 안뒀거든요....
    저희집 전기사용량은 320~390사이에요...(사용량을 말하는것은 저희집이 단독주택이라
    아파트보다 전기료가 같은사용량대비 20~30%더 높아요...)
    전 그닥 전기료 땜에 끙끙대질 않아서요...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거 신경쓰느라
    스트레스 받음 온가족이 고통인지라....
    도우미 하루 안부르면 그몫 빠지거든요....^^;;
    그리고 저희집 전기쓰는제품들 나열하면 아마 기함할걸요?
    근데 그거에 비하면 전기 사용량이 많은편은 아니다 싶어요....
    나열해볼께요...그래야 비교가 되니....
    (46인치lcd,36인치브라운관tv(이건 둘다 거의 5시간정도 보는듯 남편이 잡고살아요...ㅠ.ㅠ)
    , 영화를 즐겨보기땜에 dvd ,컴텨2대 8시간 이상 ,정수기,
    676리터 지펠냉장고
    200리터 김치냉장고, 세척기(매일1번사용)세탁기 2대 건조기 ,청정기3대(벤타2개와 미쓰비시1개)
    유무선전화기 ,2000w의 청소기와 일렉투인원청소기,조지루시밥솥과 쿠쿠ih밥솥6인용,
    매일아침쓰는 믹서기,전자렌지,드라이어,매직기,휴대폰 4대충전과 mp3와pmp
    어학용시디플레이어 ,전기무선주전자,비데등등
    헥헥~~^^;;
    아직도 뭐가 빠진듯....

    요점은 전기건조기가 전기 많이 잡아먹는다고하지만
    제가 쓰는 이건 계량기가 쓍쓍 돌긴하지만 나오는 요금은 비싸다라고 생각못해봤어요~~
    뭐 이정도 사용하면서 (진짜 매일쓰다시피하네요)
    400kw을 안넘기는거 보면..................

  • 8. 켈리
    '08.11.26 6:22 PM

    님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정말 예쁘게 꾸미셨어요
    고슴도치 넘 귀엽네요~~

  • 9. preety
    '08.11.26 8:27 PM

    저도 *돔을 알 수 없었다는 ㅠ.ㅠ
    하늘아래님..자게의 그 글 좀 링크 걸어주실 수 있으세요?
    사진을 아무리 봐도 도대체 어떻게 하셨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가끔 베란다 나가면, 올라오는 그 역한 냄새때문에 고민이었거든요.

  • 10. 하늘아래
    '08.11.26 9:54 PM

    그분 아이피가 뜰텐데...
    괜찮을까싶어요....
    일단은 그글 올려놓아보아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8&sn=on&s...

  • 11. 바람
    '08.11.27 2:53 AM

    ㅋㅋㅋ 이미 자.게 글 읽어서 *돔을 알고 있는 저...
    위 델몬트님의 옥돔 이란 글 보고
    이 새벽 터져나오는 웃음 참느라 괴로워요. ㅋㅋㅋ

  • 12. 푸른하늘
    '08.11.27 7:51 AM

    건조기 설명 감사합니다^^
    아이들 옷 세탁하는게 많아서 건조기 생각이 간절했는데
    쓰면 정말 편리할거 같네요...

  • 13. 일산천사
    '08.11.27 9:52 AM

    *돔을 호스에 끼우나요?/
    화장실 물 내려가는 곳도 가능할런지요??

    그나저나 *돔 품귀현상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

  • 14. yaum kja
    '08.11.27 10:14 AM

    굳이 *돔이 아니더라도 다른걸로 활용해도 되겠네요
    고무장갑 구멍난거 손가락끝만 잘라도되고 손에 상처났을때
    끼우는손가락장갑도되고..
    그렇지요^^

  • 15. 하늘아래
    '08.11.27 11:17 AM

    *돔을 하는 이유가 물내려갈때는 부풀려졌다가 그렇지않을때는 서로 달라붙는 성질을
    이용한것같아요....신축성도 상당히 좋고...(다만 잘찢어지는 아픔이...ㅜㅜ)
    고무장갑은 서로 붙진않잖아요..............

  • 16. 플루투스
    '08.11.27 6:37 PM

    전 까만 비닐봉투로 해서 고무줄로 꽁꽁 묶어주고 ... 하수구에 넣은후 구멍을 청테이프로 마구 돌려 냄새가 나오지 못하게 했답니다.. 효과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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