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밤에 복분자를 담궈서 베란다에 랩을 싸서 두었어요.
오늘 보니까 곰팡이가 이곳저곳에서 피어있는 겁니다.
우선 마음이 급해서 걷어내고 저어두긴했는데...영 걱정이 되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베란다가 너무 더운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
그냥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게 나을까요?
고수님들
고민좀해결해주세요. ㅠㅠ
목요일밤에 복분자를 담궈서 베란다에 랩을 싸서 두었어요.
오늘 보니까 곰팡이가 이곳저곳에서 피어있는 겁니다.
우선 마음이 급해서 걷어내고 저어두긴했는데...영 걱정이 되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베란다가 너무 더운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
그냥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게 나을까요?
고수님들
고민좀해결해주세요. ㅠㅠ
윗 분 말씀처럼 복분자 효소를 만드시는 중인가봐요?
설탕양을 얼마나 하셨는지요?
원액으로 담기 위해 1:1정도 하셨는지...
아니면 훨씬 적게 넣으셨는지요?
만일 설탕을 많이 넣는 게 싫어서 조금 넣으셨다면
체에 걸러서 냉동보관하시면서 드시길 바랍니다.
효소 내시려면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설탕 더 넣으시고 잘 저어주세요.
저는 효소가 복분자 술맛나는 게 싫어서
3일 정도 뒀다가 걸렀었는데
어제 친정엄마가 알려주신 방법은
그 자리에서 착즙하듯이
설탕 아주 소량만 넣고 체에 내려서
냉동보관하면서 먹으라더군요.
그래서 오늘 담으려고 합니다.
짜낸 복분자 찌꺼기(?)는 버리지 마시고
물 조금 넣고 끓여서 걸러내 단 거 좀 추가하면
맛있는 복분자 쥬스가 되구요
소주 부어 놓으면 복분자주가 된답니다.
복분자 판매도 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회원장터에 복분자로 검색하시면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