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리브TV라는 채널보면서 파스타에 꽂혓는데요.,
재료를 이것저것 사고 하다보면 좀 남더라고요.
특히 대부분 통조림같은거나 생 파슬리, 생 바질잎 이런건 써봐야 얼마 쓰지도 않더라고요..
부모님도 그렇고 동생도 파스타 별로 안좋아해서.. 거의 저 혼자 먹고 그러는데,.
휴..... 얼마 전에 산 앤초비도 통조림 손바닥만한게 4천원하는데 한마리만 넣고 먹고 남겨두다가, 요즘 시험기간이라 집에 3,4일 못오고했는데,.그릇에 옮겨두고 살짝 휴지로 덮어서 냉장고에 넣어놨었는데 방금 확인해보니 곰팡이 심하게 폈네요..; 아 닭살;;
전에도 바질잎도 곰팡이 막나고 그래갖고... 파슬리는 말린 파슬리가루말고 이파리 통째로 샀는데,.(줄기부분까지 쓸 데가 있긴 하더라고요..) 그나마 파슬리는 아직 괜찮긴 하는데... 또 썩을 까봐 고민이네요..;
가장 이상적인건 딱 필요한 만큼(+@살짝??)만 사서 쓰는게 제일 좋은거 같은데.. 뒷정리 고민도 없겠고요..
근데, 그게 좀 힘들다보니... 또 서양식에 쓰는 재료들은 일반 소매상가에서 잘 팔지도 않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인터넷에서 주로 사고 그러는데, 온라인상에서 사는 것도 은근히 양이 좀 많고...
요리 진짜 조금씩조금씩 시작하다보니까 많이 삐끄덕거리고... 뭐 이러면서 배우는 거겠지만요.ㅋㅋㅋ
락앤락같은 보관용기들도 요즘 좀 생각해보고 있는데, 보관하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지.. 좀 궁금도 하고....
그외 다른 보관노하우가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글 올리게 됐네요..ㅎㅎ
답변좀 부탁드릴게요~~(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