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레몬차 담근 것에 곰팡이가 슬었습니다.
2병 담궜는데 하나엔 슬고 하나는 멀쩡해요.
두개 다 설탕절임으로 했고 상온보관 했는데, 두개 차이점은 하나는 3일되었을때 맛보려고 한번 열어봤던 것 같아요.
흰 곰팡이가 생겨서 걷어내고 설탕 푹 넣고 다시 절였는데 또 생겼어요..
일단 곰팡이 꼈던거 다 걷어내고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먹어도 될까요?
제가 까페에서 일할 때 레몬차 담궜을 때는 레몬 + 설탕 조합으로 상온에서 저장하고 뚜껑도 많이 열었다 닫았다 했지만
이런 일이 없었는데 속상하네요 ㅠ.ㅠ
용기 소독도 하고 했는데.. 설탕 양이 부족했떤 걸까요? 답좀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