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밤을 10킬로를 샀어요
아이가 워낙 좋아해서 한동안 먹다가 김치냉장고 김치통에 보관후 한달 정도 있다가 먹으니 좀 쓴 맛이 나더군요
그래서 안먹다가 잊고 있었어요. 어제 김치냉장고에 보니 "웬 밤이 이렇게 많이 있었나? "
오븐에 구웠더니 밤이 너무 써요. 그 때 생각이 났어요 밤이 좀 써서 안먹었었는데......
밤을 처음 샀을 때는 괜찮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쓴맛이 세지네요. 밤이 좀 많아 버리기 아까워요.
어떻게 해서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