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코슷코에서 새우를 사는데 익힌거 말고 날거로 사옵니다.
그런데 왜 제가 새우를 익히면 스파게티 전문점이나 짬뽕집에서와 같은 식감이 없는걸까요?
소금물에 해동도 해서 익혀도 봤고 실온에서 해동해서 소금물에 익혀도 봤으며
물에 익히면 뻑뻑해지나부다~ 싶어 기름에도 볶아봤는데 여전히 동태살 같습니다.
맛있는 스파게티 집에서 먹는 고명의 새우는 입에 무는 순간 "빠직"하면서 살들이 탱글탱글 모여있잖아요?
이거 어떻게 익히면 되는지 아시는 분 꼭 좀 갈챠주세요.
복 받으실꺼예요. ^^
회원정보가 없습니다데칠때 끓는물에 청주를 한수저넣어서 살짝데치시면~
탱글탱글하고 꼬들꼬들한 새우를 만나실수있습니다...?
글구~~오랜시간 데치면 절대안되는거 아시죠 !!
오~~~
당최 네이버나 다음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멘트를 여기 82쿡에선 봅니다.(찾기실패일수도 있지만요. ^^;)
새우 굵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동된상태로 약지만한 새우(제 손이 가는것이 아니라 작습니다.)를 3분 정도만 데칠까요?
고맙습니다. ^^
나이든사람들은~~몇분 몇cc그게 참 어려워요
그냥 새우가 분홍빛으로 변하면 그게 다데쳐진거지요 ㅋㅋ
제 방법은요, 끓는물에 새우를 넣는게 아니라 찬물부터 넣고 물이 끓을때까지 두었다가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잠시 두면 잔열로 익히는 방법인데요, 요렇게 하면 훨씬- 덜 뻑뻑하더라구요!
앗!! 그럼 새우를 청주넣은 찬물에 넣어 끓을때까지 뒀다가 불을 끄고 잔열로 익히면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
찬물부터 넣으시면 아니되옵니다
맛난 새우맛이 다 달아나요 ㅋㅋ
찬물에 넣어 데치면 새우의 맛이 물에 다 빠져요. 끓는물에 청주넣고 살짝 데치세요.
3분이나 끓이면 데치면 새우가 쪼그라들어 있지 않을까요?
저는 말그대로 빨간색이 된 후 몇 초 정도? 데치는데요.
삼발이놓고 찜통에 쪄요..맛이 안빠져나가면서 탱탱합니다
푹~ 익히면 쪼그라들고 퍽퍽해집니다. 살짝만 익히세요. '살짝'이 뽀인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