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는 아들이 고삼때부터 탈모가 심해 마이녹실과 비타민을먹었는데 그때는 나는가 싶더니 약을 바르지 않으니 다시 다빠졌네요 ........................................
친할아버지가 엠자 탈모이셨구 아이아빠도 머리숱이 많진 않네요
봄이 되어도 모자를 벗지못하고 ..................
그젠 머리땜에 짜증을 내고 제방에들어가 조용해서 아이방에 가보니 울고있네요
덩치는 산만한놈이 그러고 있으니 마음이 어찌나 짠하던지............오히려 화만내고 나왔네요
십일월 수능이 끝나고 병원엘 데려가려고 마음은 먹고있는데.................................
재수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병원까지 병행하면 힘들것같아..............................
내 살면 서 이런일로 나에게 심각한 고민을 줄줄이야 ..........................................................
팔이쿡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