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빵을 만들고 싶어 이것 저것 끄집어 내 봅니다.
아직도 못나온 녀석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꼭 필요한 녀석들만 찰칵해 보았습니다.
우선 울집의 첫번째 주자 주방저울을 소개합니다.
섬세함은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제품이지요.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 등등...
모든 재료를 섞은뒤~
두번째 주자는 바로 큰맘먹고 구입한 베이킹 메이커랍니다.
자주 활용하진 않지만
그래도 빵만들땐 요녀석이 큰 의지가 된다지요.
재료들을 모두 쓸어 넣고~
쓩 돌려 주면 반죽이 완성!!
돌돌말아 ~
젓가락으로 눌러주기만 하면~
세번째 주자는 울집에서 자주 이용하는 찜기랍니다.
삼단으로 되어 있어 많은 양을 찔때도 좋고
빨리 그리고 부드럽게 쪄주어 자주 애용한답니다.
ㅎㅎ 떡 찔때 증말로 좋답니다.
고추기름에 야채랑 돼지고기넣고 굴소스 약간 넣어 달달 볶아주면
꽃빵이랑 함께 먹으면 넘 맛나답니다.
울집의 주방 도구들 재밌게 봐 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