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는데 회사도 다니랴 정신없이 지내는 27입니다.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카레를 만들려고 소고기를 전자렌지에 해동을 시켜논 다음 그대로.... 잤던거 같아요.
그 다음날 오후에 남편님 전화받고 알았어요. 소고기가 그대로 전자렌지에 있었다는 걸요.
급히 다시 냉동실에 넣어둔게 어느덧 2달전... 지난 12월말이네요;;
그거 다시 먹어도 될까요??? 정말 이런거 물어볼 곳이 없네요;;
그니까 전자렌지에 거의 18시간정도 있었던거에요. 한겨울이라 실내온도는 19-20도쯤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겉보기나 냄새는 나지 않았다는데...
소고기 상할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300g정도라 아까워서 마음같아서 그냥 먹어버리고 싶은데 말이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