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비가 점점 올라 난감하네요.
통통한 큰 아이 때문에 돼지고기는 주로 보쌈으로 삶아 먹는데
물가가 오르는 탓엔 첨엔 삼겹, 다음엔 목살, 그 다음엔 앞다리살로 했는데
어젠 마트에 갔더니 뒷다리 살이 백그램에 7백원대로 나와있네요.
지방보다 살코기가 많은데 카레 종류면 몰라도 삶아 먹으면 영퍽퍽할 것 같아
망설이다 왔어요.
보쌈해도 퍽퍽하지 않을까요?
보쌈이 아니면 지방이 아주 적은 뒷다리 살로 할 수 있는 메뉴 추천해주세요.
요즘 식비가 점점 올라 난감하네요.
통통한 큰 아이 때문에 돼지고기는 주로 보쌈으로 삶아 먹는데
물가가 오르는 탓엔 첨엔 삼겹, 다음엔 목살, 그 다음엔 앞다리살로 했는데
어젠 마트에 갔더니 뒷다리 살이 백그램에 7백원대로 나와있네요.
지방보다 살코기가 많은데 카레 종류면 몰라도 삶아 먹으면 영퍽퍽할 것 같아
망설이다 왔어요.
보쌈해도 퍽퍽하지 않을까요?
보쌈이 아니면 지방이 아주 적은 뒷다리 살로 할 수 있는 메뉴 추천해주세요.
전 뒷다리로 해봤는데 괜찮던데요.겹살이만큼은 못하지만~
전 퍽퍽했어요...뒷다리도 뒷다리 나름이지만요.
눈으로 보셔서 지방이 하나도 없는 부분은 수육해서 먹으면 목메어서 가슴퍽퍽 치게 된답니다 ㅠㅠ반면 살짝 기름기가 섞여있는부분은 수육해도 당연히 괜찮고요
저는 너무 기름기가 없는 부분은 잘라내고 (그부분은 다른 용도로 사용) 수육해봤는데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어요
뒷다리살로 할수 있는건 많죠~ 돈까스, 잡채, 탕수육 등요 ^^
저도 퍽퍽하던데....
저렴한 뒷다리 구입해서 압렵솥에 푹 삶아서
잘게 찢어 장조림 만들어 드셔보세요.
저희는 가끔 앞다리. 뒷다리 저렴할때 사서 장조림 해먹는데 아이가 잘 먹어요.
장조림할때 새송이 버섯이랑 메추리알 같이 넣고 하면 더 맛나요
맞아요 뒷다리 퍽퍽해서 씹을때 화나요^^
맛없어요 .전 고기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목살정도로는 해줘야 씹을때 야들하니 맛있어요
퍽퍽한 살로 수육할 땐 압력솥에 저수분 수육 기준으로 한시간 반정도 이상 푹 삶아서
먹으면 괜찮아요 아주 보들보들하게 삶으면 부드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