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다시는 갈 수 없는 학창시절
옹달샘 |
조회수 : 2,054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10-16 11:28:39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휴대폰 중독 테스트 해.. 1 2006-05-17
- [이런글 저런질문] 색칠공부 무료로 준대요.. 16 2006-04-20
- [줌인줌아웃] 다시는 갈 수 없는 학.. 6 2004-10-16
- [줌인줌아웃] 죽고 싶으신분~~~~~.. 8 2004-10-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질그릇
'04.10.16 1:22 PM그러게요...
2. 이프
'04.10.16 5:44 PM전 학창 시절이 시로요.
공부했던 기억 밖에 없어서...
저는 30세부터 행복 했어요.
이때 부터 돈도 많이 벌고 제 하고 싶은대로 살았고 현재도 살고 있거던요.3. limys
'04.10.16 9:45 PM맞아요
가끔 학창시절 꿈 꾸는데, 잠에서 깨면 깜짝 놀라요(꿈인지?생신지?)
아주 평범한 학생였는데...,(진짜루)
숙제없고, 시험없는 지금 좋아요.4. 서산댁
'04.10.17 11:02 PM저 정말 공부 못했는데요.
그래도 그립습니다.
그때의 친구들이 생각도 나고,,,5. 소금별
'04.10.18 9:43 AM정말.. 돌아가고 싶은데.. 돌아갈 수 없는..
정말.. 꿈에라도 가고싶은 학창시절입니다..6. 건이현이
'04.10.20 9:53 AM고등말고 대딩때로 돌아가고 시퍼요.
고딩때 까진 공부때매 넘 힘들어서리.....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23197 | 우선과 순위 | 도도/道導 | 2025.11.07 | 113 | 0 |
| 23196 |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2 | 챌시 | 2025.11.07 | 628 | 0 |
| 23195 |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6 | 자바초코칩쿠키7 | 2025.11.06 | 1,275 | 0 |
| 23194 | 히피펌 | 스폰지밥 | 2025.11.05 | 1,997 | 0 |
| 23193 | 수목원 가는 길 4 | 도도/道導 | 2025.11.03 | 596 | 0 |
| 23192 |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 도도/道導 | 2025.10.31 | 567 | 1 |
| 23191 |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 은재맘 | 2025.10.30 | 1,291 | 0 |
| 23190 | ,,,, 1 | 옐로우블루 | 2025.10.30 | 365 | 0 |
| 23189 | 내 행복지수는 2 | 도도/道導 | 2025.10.30 | 385 | 0 |
| 23188 | 우리 냥이 9 | 루루루 | 2025.10.30 | 888 | 0 |
| 23187 |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 쑤야 | 2025.10.29 | 599 | 2 |
| 23186 |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 화무 | 2025.10.29 | 698 | 2 |
| 23185 |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 띠띠 | 2025.10.24 | 1,113 | 3 |
| 23184 |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 wrtour | 2025.10.21 | 754 | 2 |
| 23183 | 고양이 키우실 분~~ 1 | 주니야 | 2025.10.21 | 1,326 | 0 |
| 23182 |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 현경 | 2025.10.19 | 1,779 | 1 |
| 23181 | 구조냥들 2 | 단비 | 2025.10.13 | 1,745 | 2 |
| 23180 |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 erbreeze | 2025.10.09 | 3,899 | 0 |
| 23179 |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 도도/道導 | 2025.10.08 | 1,226 | 0 |
| 23178 | 출석용---죽변 셋트장 2 | 어부현종 | 2025.10.06 | 960 | 0 |
| 23177 |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4 | 아직은 | 2025.10.06 | 2,213 | 0 |
| 23176 | 후회 2 | 도도/道導 | 2025.10.06 | 809 | 0 |
| 23175 | 복된 추석 행복한 연휴 되세요 2 | 도도/道導 | 2025.10.05 | 539 | 0 |
| 23174 | 어쩌다 집사.. 5 | 통돌이 | 2025.09.30 | 1,838 | 1 |
| 23173 | 가을 찻집 8 | 도도/道導 | 2025.09.23 | 1,539 | 0 |




짝꿍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었고,
장난을 쳤던 시절.
도시락 들고
시달리며,
무서웠고,
땡땡이도 쳤었고,
열심히 응원도 했었고,
분필로 맞았었던 기억이 있다.
‘어떻게 하면 공부좀 안할까?’ 그 궁리만 하였고,
도시락 까먹다 들켜서
있었고, 청소 당번은
단골로 하였다.
되면 벼락치기
공부를
했었고,
책상 위에
컨닝 페이퍼를 만들고,
컨닝을 했었다.
문학 소녀의 꿈이 있었고,
음악을 좋아했고,
멋있게만 보였고, 선생님을 짝사랑 했던 기억도 있지요.
답장을 기다렸었던 적도 있었고,
다닌 적도 있었으며,
우울 했던 적도
많았죠.
여드름 걱정을 했었다.
사주었던 시절.
동경했었고, 캠퍼스의 낭만을
꿈꿨던
숨을 쉬었던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