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김장김치에 있는 큼직한 무우를 좋아하는데
올해는 시댁에서 담아주신 김치에 무우가 얼마없네요...
그래서 혹시.. 지금이라도(김장한지1주일쯤되었음) 김치통속에
무우를 큼직하게 잘라서 군데군데 넣어봐도 될까요..?
아니면.. 김치속이 무지 많이 남았는데 이번에는 좀 짜게되었다고 잘 안먹어서
그대로 있거든요..무채에 굴도 들어간 속이요..
여기다가 무우를 크게 잘라 담아볼까요....?
남편이 김장김치에 있는 큼직한 무우를 좋아하는데
올해는 시댁에서 담아주신 김치에 무우가 얼마없네요...
그래서 혹시.. 지금이라도(김장한지1주일쯤되었음) 김치통속에
무우를 큼직하게 잘라서 군데군데 넣어봐도 될까요..?
아니면.. 김치속이 무지 많이 남았는데 이번에는 좀 짜게되었다고 잘 안먹어서
그대로 있거든요..무채에 굴도 들어간 속이요..
여기다가 무우를 크게 잘라 담아볼까요....?
지금 넣으셔도 되는데요 큼지막하게 잘라서 절여서 넣으세요..
적당히 절이시지 마시고 깍두기 담을때처럼 잘 절여서~~
그래야 배추도 무도 맛있어요..
안그럼 무에서 물이 잔뜩 나와 김치맛이 흐려져요.
절여진 무는 무에서 물이 나와도 짠물이라 김치맛에 별 영향을 안줘요..
짜게된 김장속양념에는 그냥 무를 채를 썰어서 넣으시구요,
무채를 더 넣어서 짠맛은 맞는데 맛이 싱거워졌다 싶으시면 배를 채썰어서 넣어보세요..
저도 이렇게 해서 김장양념속을 2-3번 재탕해서 먹었어요....ㅋㅋㅋ
무랑 배랑 고춧가루만 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