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레시피에 있는 대로 고기에 녹말가루만 더 묻혀서 했는데 니맛도내맛도 아니네요
고기는 녹말가루 때문에 느글거리고 간은 맞는 거 같은데 고추잡채의 향과 맛이 하나도 안 나요 ㅠㅜ
msg 없는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를 사용했구요 고추기름은 레시피에 없어서 안 넣었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ㅠㅜ
손맛이 따로 있다는데 제 손은 맛을 흡수하는 저주받은 손인가봐요 흑흑
이번주 생신상 차려야 해서 하나씩 연습해 보려 하는데 첫요리부터 기운빠지네요ㅠㅜ
히트레시피에 있는 대로 고기에 녹말가루만 더 묻혀서 했는데 니맛도내맛도 아니네요
고기는 녹말가루 때문에 느글거리고 간은 맞는 거 같은데 고추잡채의 향과 맛이 하나도 안 나요 ㅠㅜ
msg 없는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를 사용했구요 고추기름은 레시피에 없어서 안 넣었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ㅠㅜ
손맛이 따로 있다는데 제 손은 맛을 흡수하는 저주받은 손인가봐요 흑흑
이번주 생신상 차려야 해서 하나씩 연습해 보려 하는데 첫요리부터 기운빠지네요ㅠㅜ
회원정보가 없습니다제가 참고한 히트레시피에요
1. 채썰은 돼지고기는 소금, 후추, 생강즙(생강가루)로 밑간해둡니다.
2.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썰어두고, 피망은 채썰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둬요.
3. 우묵한 팬에 식용유를 넣고, 향채(마늘, 생강)를 볶아줘요.
4. 기름에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를 넣고 젓가락으로 풀어가면서 익혀요.
5. 고기가 익으면 피망 썰어둔 것을 넣고 굴소스로 간을 맞춰요.
6. 팽이버섯을 넣고 참기름 섞어준 후 바로 불을 끕니다.
예전부터 고추잡채하고 대박났다는 님들 글을 많이 읽어온지라 언젠간 나도~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우울해지네요 ㅠ
녹말 가루를 뭍힌 고기는 센불에 고기끼리 안붙게 젓가락을 빨리빨리 놀리면서 화악~ 볶아야해요.
낮은불에 볶아 녹말 가루가 기름을 많이 먹은게 아닐까요?
그리고 피망은 익을떄까지 안볶아도 돼요.
날로도 먹는 채소니 한번 휘리릭 불맛만 바른다^^생각하세요.
감사합니다^^*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혹 녹말가루가 탈까봐 중간불에 오래오래~ 볶았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