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쌀피자 마들역점-불친절

[중전]

아는 동생이 외국 다녀왔다고 선물을 준다기에 동생 사는 동네에 다녀왔어요..
오늘아침에요...
아이들 시험 기간이라 빨리 집에 와야해서 그냥 마들역 바로 옆에있는 59쌀 피자집 갔는데
진짜 불친절도 그런 불친절이 어딨는지....ㅠㅠ

피자 시켰는데 나왔다고 손님보고 들고가라고 쳐다만 보고 있고 '아무리 배달이나 포장을 하는집이라지만
그럼 왜 테이블 만들어놓고 매장에서 먹으라는지...

핫소스도 돈을 받고 피클도 돈을 받고..
원래 59쌀은 그런가요?
궁금하더라고요...

피자는 왜그리 짠지...

매장엔 가스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로 목이 탁막히고
숨을 쉬기도 힘들 정도로..

정말 최악이었어요...

아무리 싸도 그렇지 손님에게 퉁명그럽게 대하는 장사는
좀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누가 그런 대접 받고 돈내고 먹겠어요...

59쌀 다른 매장은 어떤가요?

[하니사랑]

마들역 하시니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지금은 이사했지만 결혼하고 터잡은 곳이 마들 주공아파트, 제2의고향이네요 ^^ 남편이 피자를 좋아하는데, 저희 피자스쿨에서 많이 먹었어요..나중에 비교해봤지만 맞은편 하나로있는 쪽 피자집은 기름기가 많은데 비해 담백하더라구요. 59쌀은 못가봤구요. 장볼곳도 많고 물가저렴하고 살기좋은곳같아요..동부간선도로만 빼면요 ㅋㅋ

[아침 햇살]

저두 오늘 구리점에서 피자 포장 해가려고 갔는데,
손님이 와도 쳐다도 안보네요.2-3분 기다리다 언니 하고 불러서 주문하고
포장 해왔어요.가격이 저렴하지만 서비스 면에서는 별로라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