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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하남 봉진막국수

| 조회수 : 3,587 | 추천수 : 277
작성일 : 2009-09-21 11:36:27
천서리 막국수를 좋아해서 일년에 한번 정도는 꼭 다녀 왔는데 사실 너무 멀더라구요.일부러 가기에는...
기름값도 비싼데, 먹는양은 한정 되어 있고요.그래서 올해는 못갔거든요.그런데 하남에 그집 둘째아들이 개업
했다고 해서 어제 다녀왔어요. 주차장 넓고 깨끗해서 좋았고 맛도 똑같았어요.돼지 수육 야들야들 ,얼큰한 비빔막국수 너무 너무 좋아요.이제가까워서 부담없이 갈것 같아요.그런데 물가가 올라서 그런가 19000원이면 되던것이
24000원이네요.둘이서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쩡
    '09.9.21 1:21 PM

    저도 어제 다녀왔어요
    막국수는 얼큰 비빔막국수를 먹어야 하는군요
    그냥 물 막국수를 먹었더니(애 때문에)
    그냥저냥 했었어요
    수육이랑, 같이 먹는 무김치는 정말 맛있었어요
    무김치 세접시 먹었네요.

  • 2. ▦쪽배
    '09.9.24 3:27 PM

    이천에 이포대교 지나서 오른쪽에 있는 봉진 막국수 말씀하시나요?? 그집아들이 하남에 개업을 했다는 말인가요?? 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갈때마다 들리는곳이 봉진막국수 거든요..정말 막국수의 매운맛에 푸~~욱 빠져서 스키타러가는게 아니구 막국수 먹으로 간적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근데 가격이 넘 올랐지여...막국수가 4천원에 수육이 5천원인가 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수육이 8천원, 막국수가 6천원인가?? 암튼 넘 비싸서시리...

  • 3. 재맘
    '09.9.25 10:17 AM

    수육이 12000원 이랍니다.
    몇점 안되던데...
    맛있지만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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