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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맛있는집-고미국수(분당 서현)

| 조회수 : 7,168 | 추천수 : 127
작성일 : 2009-05-22 11:45:11

집 근처라 요즘 자주 가는 집인데
일단 화학조미료 없이 맛을 내고 김치도 직점 담근 매실엑기스를 넣어 담는 집이예요
국산재료에 반찬 재사용도 안하는 집이예요
최근에 가본 음식점중엔 가장 추천할만해서 한번 올려봐요^^

주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만두국 모밀..비빔밥 묵밥..호박죽 팥죽등이구요

저는 워낙 만두를 좋아하기 때문에 만두국밥을 주로 시키는데
만두국에 밥이 한공기 나옵니다..
사실 둘이 먹어도 충분할 양인데....저혼자 다 먹어요 ㅋㅋ

위치는
분당 삼성플라자(지금은AK플라자로 비뀌었지요...)2층으로 올라와서 직진하면
바로 보이는 던킨도너츠 뒷건물이예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버블루
    '09.5.22 12:55 PM

    제가 비빔국수 잔치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 계절이 계절 인지라 비빔국수가 무지 먹고싶었는데
    분당에서 비빔국수 맛있는집을 못찾았었어요
    비빔국수도 분명 맛있겠죠?
    오늘 내일중 바로 가봐야 겠어요
    정보 올려줘서 고마워요

  • 2. 은석형맘
    '09.5.22 1:53 PM

    저도 비빔국수 맛있는 집을 못찾고 있네요.김치말이국수랑...
    분당회원님들 맛집탐방 모임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3. 나타샤
    '09.5.22 1:54 PM

    에버블루님~ 망향비빔국수 드셔보셨어요? 장비빔,호밀원..등등 많이 먹어봐도 제 입엔 젤 맛난것 같아요.

  • 4. 에버블루
    '09.5.22 9:30 PM

    녜, 나타샤님 미금에 있던 장비빔국수 먹어봤습니다
    전 그것도 무지 맛있었어요 제가 왠만하면 비빔국수는 후하게 점수줍니다
    냉면도 회냉면이나 비빔냉면 좋아하는데 외출해서는 잘못먹어요
    먹고나면 양념 냄새때문에 상대편에 불쾌감 줄까봐요
    장비빔 맛은있는데 오랬동안 안갔었네요 제 행동 반경이 수내동이랑 서현동 인지라
    미금쪽으로 잘 안간답니다 아직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 5. 나타샤
    '09.5.22 9:36 PM

    장비빔이 서현 어딘가에도 오픈했다고 들었어요~

  • 6. 스페이스스프링
    '09.5.24 1:47 AM

    장비빔 아직도 미금에 그자리에 있어요^^
    근데 망향이란곳은 어딘지요?

  • 7. 나타샤
    '09.5.24 3:18 PM

    장비빔 미금에도 있구요~ 서현에 분점을 냈다구요. 그리고 망향은 서현 먹자골목 파파존스도 있는쪽에 살짝 숨어있어요.저도 비빔국수라면 자다가도 벌떡이라 답글이 길어지네요~ㅎㅎ

  • 8. 분당 아줌마
    '09.6.1 6:39 PM

    저는 산두리비빔국수 좋아하는데...
    덜 매운데 조금 달아요

  • 9. 마뜨료쉬까
    '09.6.4 9:35 PM

    국수 좋아하시는 분 많네요^^
    장 비빔국수는 서현 풍림아이원 맞은편 엘지에클라트 건물에도 생겼구요
    망향은 나타샤님이 알려주신데로 서현 먹자골목에 있어요....
    산두리비빔국수도 있군요,,,,,거기도 검색 해봐야겠어요^^

  • 10. 지니
    '09.6.6 10:27 AM

    망향과 산두리는 비슷한 맛인데, 산두리가 살짝 더 매워요.
    망향보다 산두리가 약간 더 깨끗한 맛 같구요(?)
    오늘 점심은 장비빔이냐, 고미국수냐 갈등 생깁니다.

  • 11. 지니
    '09.6.12 3:51 PM

    고미국수 다녀왔어요. ㅁ
    소개해주신분 말대로 조미료를 느낄 수 없는 깨끗한 비빔국수맛 이었어요.
    집에서 먹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 자연스러운 맛이예요.
    매운정도는 약해서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실망할거 같아요.
    비빔국수, 모밀국수, 장터국수, 찐만두 (너무 많이 먹었나?) 이렇게 먹어 봤는데,
    고기만두는 실망, 모밀국수의 육수는 합격점, 그러나 국수가 많이 삶아져서 실망.
    잔치국수와 비빔국수가 괜찮았구요 함께주는 열무김치가 맛있어서 열무국수가 맛있을거 같아요.
    그러나 다음에 또 오게 될지는 미지수.
    국수 여행은 멀고 또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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