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덕산근처 맛있는집 추천해 주세요

[욕심쟁이]

차로 30분정도 가도 괜찮습니다
추천해 주세요~~

[폴라베어]

고덕갈비... 추천합니다.

[프란]

수덕사 입구에 산채정식파는 집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맛을 냅니다.
수덕사 들어가는 입구에 마야모텔쪽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입질네어죽집의 어죽도 깔끔하고,
해미IC 나와서 덕산쪽으로 길을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에 있는 산수파김치장어집도 특이하고 맛나지요.
깔끔하지 않지만 숯불에 구어 주어 옛 달달한 맛이 있는 고덕갈비도 좋은데 일찍 문 닫는 경우가 많으니 전화로 알아보고 가세요.
30분 정도 투자가능 하시면 예산읍까지 나가서 수복식당이나 삼우갈비의 맛나는 갈비, 갈비탕, 굴탕을 드셔도 좋겠어요. 온천스파 가시나봐요~.

[욕심쟁이]

고맙습니다.. 꾸벅
온천가요~~~

[엔젤~]

저는 며칠전에 덕산의 '가루실 가든'이라고 어죽집 글 보고 다녀왔습니다.
입질네 어죽이 입구고, 안으로 죽~ 들어가면 어죽집이 많더군요^^;;
근데 맛있단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몇 년전에 무주에서 너무도 맛있는 어죽을 먹어서인지 별로 였습니다--;;
일단 죽에 쌀이랑 함께 소면이 어찌나 많이 들어 있던지...
맛은 담백한 편인데, 소면이 너무 많아서 쌀의 비중이 적어 별로였습니다.
어죽 먹으면 속이 편안한 편인데, 아무래도 밀가루가 많다보니...
맛은 그래도 담백하고 조미료를 쓰지 않은듯합니다.
너무나~ 맛있단 말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수덕사 입구 쪽의 산채정식은 비추 입니다.
흔한 나물로만 접시 가짓수를 잔뜩 늘린데다가, 별로 맛나지도 않은 조기 작은 거 튀겨 나오고, 돼지고기 조금 나오고...
어느 집인가는 반찬 재활용이 확실한 거 같아 정말 아니었습니다.
아무 집이나 가지 마시고, 정확히 상호를 알고 찾아가셔야 실패가 없을듯 싶습니다^^

[영글이]

고덕갈비 추천이요 점심에 가셔야 해요 저녁에는 고기 떨어지면 장사 안한데요 반찬이나 위생상태나 영 아니었는데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많은줄 알겠더군요
일인분에 2만원인데 일인분 먹으면 좀 양에 안 차요 ㅋㅋ 덕산 스파케슬에서 읍내인가 시내인가 그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있어요

[야미얌]

덕산 가야 호텔앞에 원조해장국집에 해장국도 있고 수덕사 초입에 산채정식 집(맛은 다들 비슷한듯)이나 차타고 조금 나와서 홍성시내 복개천주차장 근처에 대동식당(백반집-5천원에 푸짐하게)이나 대봉한정식등이 있습니다. 근처에는 남당항도 가깝고하니 회나 새조개도 좋겠구요 광시에는 한우가 있는 것으로 알아요 찾아보면 의외로 많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