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일날 쉬는날이면 아들 유치원 가고 없을때 남편이 점심 같이 먹자고 가끔 연락 와요..
이 날도 만나서 .. 점심 같이 먹은 날..^^ (저희 [닭]... 아닙니다..ㅎㅎ)
의정부 부대 볶음집..
여러번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특히, 이집 반찬은 달랑 세가지지만 그중에 멍게를 살짝 무쳐서 나오는게 있는데
그 맛이 제입엔 아주...엑설런트!~ 합니다.
밥 두그릇도 뚝딱이에요...ㅋㅋ
의정부 경민학교 앞 GS주유소 건너편에 있습니다.
가게는 다소 허름 하지만 의정부 안에서도 이런 볶음집 없거든요.
사이즈는 中 하구 大 밖에 없는데
저 사진에 있는데 [中]인데 두세명 정도가 먹을수 있구요..가격은 \17,000.. 이었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각종 소시지와 햄, 약간의 치즈를 넣고 야채와 양념장으로 볶은 이맛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부대찌개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맛입니당..^^
* 라면사리 추가로 시키면 삶아서 나오는데 저기에 볶아 먹을수도 있어요. ^^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의정부] 부대볶음을 아시나요?
ice |
조회수 : 4,445 |
추천수 : 148
작성일 : 2008-06-02 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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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똥줄의 숲
'08.6.2 8:06 PM연말에나 의정부갈텐데.. 그사이에 가게 없어지진 않겠죠/
경민학교면 경민대 맞나요?2. ice
'08.6.2 9:35 PM네..경민대 맞구요~^^ 저 집 오래 된 집이라 ...쉽게 없어질 집은 아닌듯..하네요..ㅎㅎ
3. 지석맘
'08.6.21 12:33 PM제가 가봤는데요
너무 너무 실망입니다
맛은 너무 느끼하고 평범하고 가격은 비싼편이고 공기밥은 또 별도 더군요
아무튼 급실망 남편하고 티격태격했어요4. 고도리킹
'08.6.23 7:51 PM저두 자주 가는 집인데요.. 완전 매니아랍니다.처음에 친구 소개로 갔느데 너무 새로운 맛이었어요...저는 갈때마다 묵은 김치를 넣어서 함께 볶아 먹는데 이제는 주인아주머니께서 알아서 넣어주실 정도로 왕단골^^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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