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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 대게부페 주문진대게

| 조회수 : 5,418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8-02-03 00:15:12
텔레비전에서 며칠전에 본듯해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오늘저녁에 다녀왔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크랩하고 대게는 무한리필이 맞는데요
일단 다른 음식은 가짓수도 별루없는데 전혀 리필 기미가 안보이구여
부페쪽이 무슨 시장좌판같이 허술하기 짝이 없구여
손님나가면 테이블 치우는데 무슨 쓰레기통같은걸 가지고 다니면서 쏟아붙는데 비위 상해서리..
서빙하시는분들도 허술하면서 다덜 너무 바뿌시고
하여간에 거기 있는거 조차 짜증나더군요..

대게하고 크랩은 진짜 짜여..그래서 수지를 맞추시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와서 엄청물마시고..

가격은 29500원..둘이가서 6만원쓰고 왔는데 다시 안갈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책
    '08.2.3 10:22 AM

    광고내보낼정도면 어느정도에 직원들에서비스나 음식가지수,맛이있어야되는거
    아닌가요..님이다녀오셧다는 그곳을 저희도 가려했는데(신랑이 대게 엄청조아하거든요)
    가지말아야겠네요..광고상으로론 엄청 조아보이던데...ㅠㅠ

  • 2. 슈가슈가
    '08.2.4 1:05 AM

    그러게요.우리딸도 대게 좋아해서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 3. 김언니
    '08.2.5 12:16 AM

    저도 82에서 보고 두 번 정도 갔었는데요 원글님에 동감입니다.
    우아한 분위기도 아니고 게 외의 음식은 정말 아닌 것들이 많고
    한데도 29500원인 것은 아마도 무제한 먹는다는 데 있는 듯합니다.
    저희 옆에 장성한 남성 네 분이 먹고 있었는데 그 양에 정말 놀랐습니다.
    한 번에 가져다 먹는 양도 산더미(?) 같았는데 그 것도 한 열 번 정도는
    왕복하는 듯 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거의 대화도 없이 오직 게를 먹기만 하더군요.
    복장으로 봐서는 주변 외식(유흥) 업소의 종업원 분들로 보였어요. 두 번째
    갔을 때도 그런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오직 먹기만 하는 테이블들...
    보통 여성들이 먹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습니다. 가격, 좀 이해가 가더군요.
    부페라는 곳에 갈 때는 잘 가려서 가야할 것 같아요.

  • 4. 미쓰리
    '08.2.5 4:29 PM

    그집 지난달인가 방송타서 그런거 같아요...

  • 5. 허니
    '08.2.6 4:11 PM

    저도 가볼까 했는데 정보 감사해요

  • 6. daisy
    '08.2.7 5:57 PM

    대게를 좋아해서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정보 감사 드려요.^^

  • 7. 그린라임
    '11.1.18 11:40 AM

    저는 신랑이랑 평일에 다녀왔는데요,,그렇게 짜지는 않았던것같았어요~
    가격은 비싼느낌은 받았으나 맛은 먹을만했었는데용...
    사람은 진짜 많아서 정신이 없긴하더라구요,,,
    그래두 먹을만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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