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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송탄맛집)부대찌개랑 햄버거..

| 조회수 : 3,997 | 추천수 : 82
작성일 : 2008-01-30 21:45:47
집은 수원이지만 부대찌개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
집에서 송탄까지 네비로 대략 20키로 남짓되더군요..
송탄 신장동인가 암튼 거기가 젤 번화가인것 같앗어요..

농협중앙회 앞에 김네집 부대찌개 정말 푸짐하니 너무 맛났어요..
부대찌개집 여러군데 가보았지만 이렇게 건더기 많은 집 첨봅니다..
특히나 햄들이 어찌나 많은지 사리 없어도 정말 많아요..
2인분이 3명먹고도 남앗으니..가격은 7천원..
그리고 집에오면서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던 미스리햄버거집..
신장동 거기가 시내인가보더라구요..다 근처에 잇어요..
진짜 넘 맛나서 배가 불렀음에도 또 사먹엇습니다..
햄버거 하나에 계란후라이가 무려 3개..
너무 맛나서 조만간 그거 먹으러 또 갈듯싶어요..
밤마다 햄버거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ㅋㅋ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8.2.1 12:03 AM

    저도 평택가서 부대찌게 먹고파요 전에 평택살때는 참 자주 가서 먹었었는데요...근데 미스리 햄버거는 말은 참 많이 들었는데 먹어보지는 않았네요

  • 2. 윤아맘
    '08.2.1 8:33 AM

    송탄에 가면 미스리햄버거 잘 사먹죠 맛도좋지만 크기가 커서 저는 배가불러요 우리딸은 양배추를 많이 넣어 주어서 좋다고해요 맛도좋고 배불리 먹을수 있을만큼 크고 ... 미스리햄버거 일반유명햄버거랑 비교 안될 정도로 좋아요 ....

  • 3. 별이짱
    '08.2.6 9:51 PM

    김네집 부대찌개...맛있죠....시설은 별로지만요.....
    전 송탄 살면서도 미스리 햄버거 안사먹어봤네요...이따 동생 끌고나가서 사먹어야 겠네요

  • 4. 루씨
    '08.2.12 11:30 PM

    음...송탄 신장리
    제가 태어난 곳이네요.
    반가워서..지나갑니다.

  • 5. 쪼꼬우유
    '08.2.21 9:10 PM

    핫.. 고등학교때까지도 주구장창 먹었는뎅..

  • 6. 한아름
    '08.3.10 5:30 PM

    ㅎㅎ살고있는 평택얘기나오니 반갑네요^^
    정확히 미스리와 미스진 두군데로 나뉘니까 간판잘보세요.
    미스리가 원조고 미스진은 맛이 좀더 진한편이에요.

  • 7. 쩜백
    '08.3.19 1:39 AM

    저 송탄에 미군부대 직원인데... 거기 부대찌개 진짜 별로인데... 저도 유명해서 가봤는데 정말 별로예요... 실망인데 글구 햄버거도 진짜 별로... 예전에는 맛있었다고 하긴하던데... 요즘은 버거킹이 더 낳던데... 거기 고기도 얇더라구요...진짜 수제 햄버거는 고기가 두툼해야하는데...

  • 8. 커피조아
    '08.3.21 11:06 PM

    저도 원글님 처럼 부대찌개 먹고 올때 미스리 햄버거 꼭 사먹고 옵니다. 버거킹 햄버거랑은 다른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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