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강남역 멕시칸 푸드-체인점, 도스 타코스
작은정원 |
조회수 : 3,479 |
추천수 : 95
작성일 : 2007-10-29 13:55:41
토요님, 바다사자님의 귀중한 정보에 따르면, 도스 타코스 체인이 강남역 근처에 있다는
말씀에 바로 찾아나섰지요. 마침 혼자 점심을 먹게된 참이라…
뉴욕제과 있는 출구로 나와서(5번인가…) 한참을 걸어서 강남 교보에 거의다 올무렵
뚜레쥬르가 보이더군요…그 옆에 작은 골목이 있는데 그 안에 노란 간판이 보였습니다.
내부는 왠지 좀 정신없는 인테리어, 굉장히 멕시코틱한데, 좀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 이기두 하구…
한국에서 치폴레 소스 주는 집, 첨 가봤습니다.
런치세트인 감자와 에그 부리또와 커피를 먹었구요, 가격은 런치세트가 5000~6500원 입니다.
(세 가지 메뉴-감자 에그 부리또, 칠리 콩 비프 나쵸, 타코 한 가지, 플러스 음료) 메뉴판 닷컴에
보면 만원 이상 주문시 타코 서비스인가…그런 것두 있드라구요…
부리또가 넘 많아서 남겼어요, 양은 여자분 점심으로는 충분할 듯 합니다. 커피도 에스프레소
킬러인 제 입맛에는 연했지만 보통 분들이 드시기에는 딱 좋을 듯합니다.
전번은 593-5904
외국인들이 혼자 와서 먹고간다고 하는데 제가 먹는 동안 외국인들로 레스토랑이 꽉 찼어요.
본토 입맛에 비슷한가 봅니다. (본토입맛을 잘 모르니…^^;;) 부리또는 5500부터 9000 사이인데
고기 라이스 부리또가 5500원 인데 치킨을 추천하더군요. 점심외에는 이 메뉴가 무난할듯...
강남역 근처에서 멕시칸이 생각날 때 강추입니다. 길건너 CGV가 있으니 영화보러 들렀다가
드셔두 좋을 듯 합니다. 압구정에도 지점이 있대요, 가보진 않았지만…
토요님, 바다사자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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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둥이둥이
'07.10.29 2:15 PM저도 꼭 가볼래요~ 이런 메뉴 좋아하거든요...^^
2. 쭈니맘
'07.10.29 3:31 PM꼭가봐야겐네여^^
3. 바다사자
'07.11.1 2:52 AM앗^^;; 감사까지 받다니 부끄럽;;;
작은정원님 글 보니 저도 조만간 먹으러가야겠다 싶네요~ (저흰 집근처 가까운 홍대점ㅎㅎ)
요새 또띨라를 사와서 집에서 만들어먹다보니 한동안 못갔어요.
근데 집에서 만들면 역시 그 소스와 가득한 실란트로의 맛을 따라갈수가 없다는 ㅠㅠ4. 냠이
'07.11.10 11:37 PM여기 맛나요!! 저도 혼자 슬쩍 가서 먹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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