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강화 대선정 "시래기밥"
생각보다는 찾기 쉬워요~
초지대교 건너서 우회전하면 1분도 안가서 대선정 간판 보이고 우회전해서 비포장 조금만 들어가면 되요.
신랑이랑 그냥 시래기밥만 두 그릇 시킬 것을...
욕심은 많아가지고..(우린 항상 골고루 시키는 것을 좋아해서요..)
시래기밥 하나, 메밀칼싹두기 하나, 감자부침 하나..이렇게 세가지.
시래기밥은 먹을만하고...메밀칼싹두기는 우리 입맛엔 비추-.-
감자부침은 되게 맛없었어요...ㅠㅠ 진짜 감자부침이 아니고 짝퉁이에요...
암튼..가시게 되면 시래기밥 드세요..
그리고..지저분한 집 싫으신 분에게는 비추.
절때 깔끔한 집은 아니거든요.
참..후식(떡이랑 약과)도 좀 달고, 맛도 그저그렇더만요...
강화에 맛있는 집 아시면 알려주세요...
종종 강화에 들어갈 것 같거든요...
또, 강화에서 서울로 나올때 차 안 막히는 좋은 길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대선정
032-937-1907
- [요리물음표] 빵만들기 책 추천해주세.. 4 2007-03-14
- [요리물음표] 냉동 오징어튀김 파는 .. 2 2007-02-12
- [요리물음표] 목이버섯 반찬으로 활용.. 1 2007-01-26
- [요리물음표] 네팔에서 사온 야크치즈.. 2006-12-28
1. 파란창문
'07.10.23 4:14 PM오.. 저도 대학때부터 가던 집인데... 시래기 밥 괜찬죠? 최근 몇년은 못가봤네요.. 다른집에 꽃혀서 ^^;
요새는 강화도 가면 주로 동막해수욕장 앞에 꽃게탕 혹은 해물탕.. 먹어요. 그집 이름은 잘 생각안나는데 ^^;; 해수욕장 앞에 가건물 아닌 붉은 벽돌로된 가정집 같은 집이었어요... ㅋㅋ 넘 막연한가요~ 이담에 가면 이름알아올께요~2. 볼빨강
'07.10.29 12:42 AM강화가 시댁이라 쪼금 아는데요,,맛집이라기보다 이제 겨울철이면 삼식이라는 생선이 나오죠, 생긴건 무척 못생겼는데요 아직은 양식이 안돼는 녀석이라 자연산이구요 가격도 싸요, 회도 맛있구 매운탕은 정말 끝내줍니다.
외포리 횟집에는 다 있을거예요, 아직 이른가?? 하여튼 가격에 비해 맛있구요 자연산이구요,,
서울나오실때 안막히는 길은 없어요,,시간을 잘 맞추셔아죠, 점심식사후 1시정도 아님 아예 저녁식사까지 하시구 7시이후에 출발하시면 길이 어느정도 풀리는거 같아요. 어중간하게 출발해서 길에서 서있는거 보단 천천히 느즈막히 나오시는게 좋아요^^3. 매드포디쉬
'07.10.29 2:40 PM혹시 비빔국수 좋아세요?^^...초지대교 넘기 전에(대명포구 가기 한참 전일거예요)양촌인가? 암튼 그냥 들판에 있는(예전엔 간판 이름이 죽여주는 동치미국수집인가 했는데...)가건물 국수집인데...
비빔국수 정말 맛있어요!!!...조미료 아닌 뭔가?가 있는 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ㅋㅋ
국수 다 팔리는 대로 문 닫는 것 같았구요...오후 3시 정도까지도 기다렸던 것 같구요^^
서울서 강화 방향으로 쭈욱 오시다가 김포 지나 양촌 방향으로 들어 오셔서 계속 달리다가 4거리 아님 5거리 나오는 데서 우회전 해서 조금만 대명포구 방향으로 올라오심 됩니다(제가 운전을 못하니 설명이 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