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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오크우드 호텔 바이킹 부페 어떤가요?(미국서 돌쟁이엄마가~ )

| 조회수 : 3,796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7-04-04 10:03:22
여기 검색해보니 여의도에 있는곳이 좋다고 하셔서 홈피 가봤더니 메뉴 종류도 많고 가격도 좀 더 비싸긴 한데 여의도까지 아기 데리고 가기가 힘들거 같아서요.

사실 전 미국에 사는데요..이번에 한국에 가게됬는데 시어머니 회갑까지 겹쳤어요. 남편은 미국에서 나갈수 없고 여름에 미국으로 모셔서 여행시켜드릴려고 하고 있고 어머니 회갑이라고 말도 꺼내지 말라시며 싫어하시는데 저희 친정 부모님이랑 식사나 어디서 할려구요..호텔 부페도 생각해 봤지만 너무 비싸네요.

게다가 그 주 말에 울 아들 돌겸 또 식사가 있어요. 저희가 어짜피 인사 못하니까 아주 가까운 가족끼리 한 20명 식사만 할려고 보노보노 예약했거든요. 보노보노는 제가 가봤어요. 음식 좋더라구요. ( 제가 식품회사에 다녀서 음식 보는 눈은 좀 있습니다 ).

시어머니는 너무 세련된 음식은 좀 부담스러워하시고 적당히 한국스럽고 맛이 괜찮으면 될꺼 같아요. 분위기도 적당하면 좋구요. 많이 따지시지 않고 실속 차리는 스타일이십니다...

여기 바이킹은 가본적이 없어서요..차라리 돈 확써서 호텔이 나을까요? 음식만 적당하면 전 바이킹이라해서 호텔 안간거 서운해 하시지는 않을거라고 확신하거든요.

말씀 부탁 드립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우..
    '07.4.4 10:37 AM

    저도 가보진 않았습니다만 그 바이킹이 예전 바이킹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급이 많이 떨어지는 동네 뷔페가 되었다는...
    일단 저는 뷔페가 매우 싫어서 호텔도 뷔페는 꺼리는 편이라서..
    저같으면 안 갈거 같아요...차라리 한정식집을 가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 2. 핑크홀릭
    '07.4.4 11:09 AM

    그냥 그렇죠... 음식은 좋은데 장소가 좀 협소하고 지하에 있어요~

  • 3. 이진영
    '07.4.4 11:57 AM

    저 저번주 월요일에 갔는데 안 좋았어요.음식의 질도 그렇고요....
    저두 한정식이나 부페를 원하시면 63부페의 파빌리온이 나을거 같아요~~~

  • 4. 졸지애셋
    '07.4.4 1:22 PM

    헉 12월에 아들 돌잔치 할때는 괜찮았는데.. 제 기준이 그런건지..
    여기랑 가격비슷하면서 좀 더 호텔틱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의 브래들리는 어떠신지..
    아마 거긴 그 인원수면 룸도 될껍니다.

  • 5. 징짜
    '07.4.4 3:07 PM

    분위기는 밝고 깔끔해요. 하지만 특급호텔과 비교하면 고급스럽지는 않죠.
    음식도 웬만히 맛은 괜찮아요... 가지수는 쫌 적구요.
    가격대비 품질은 괜찮아요.

  • 6. 옥토끼
    '07.4.4 11:52 PM

    저도 가짓수는 적지만 음식맛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전에 바이킹 부페보다 더 나아졌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지하지만 조명이 밝아서 어둡거나 하지 않구요,호텔 부페보다 가격 저렴하고,분위기도 어수선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 7. 깊은바다
    '07.4.11 7:22 AM

    바이킹은 원래 별로에요. 그냥 호텔부페라고 생각지 마시고 동네부페중에서 좀 좋은 곳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딱 맞아요.

  • 8. 뽀마미
    '08.6.12 8:48 PM

    저는 가격대비 호텔 안에 위치하는 뷔페 치고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해서 돌잔치, 회각연 전문이라고 룸도 생기고 해서 저희 아기 돌 잔치도
    오크우드 바이킹을 이용할려고 합니다
    솔직히 음식이 제일 괜찮아서 돌잔치 손님들께 욕 먹을거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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