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대교가기전 온누리장작구이~

[카모마일]

세번정도 가봤는데 좋은것 같아요.
저는 방송보고 간건 아니고 조안리를 좋아해서 그쪽으로 바람쐬러 자주 가는데
길에서 볼때 분위기가 괜챦아서요~
근데 알고보니 방송에 나와서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나더군요.
(어떤날은 고기가 떨어져서 한 40분기다리라고도 하더군요)

맛괜챦고, 분위기도 괜챦습니다.
뭣보다 식사하고 나와서 마당에 봉쥬르처럼 장작을 펴놓아서 고구마를 거의 무제한 구워먹을수 있구요.
그앞으로 강변이라 전 쑥도뜯고 냉이도 캐고 했네요.
애들이 그것때문에 더 좋아라 하구요.
강건너 미사리에 유명한 그 털모아저씨네보다 전 좋던데.
반찬도 깔끔하고 마지막에 나오는 김치국수도 맛도좋은데 무료구요.
친절하고 괜챦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위치는 구리에서 덕소지나 팔당대교가기전에 길가에 있어요.

[빨간풍선]

담주에 저도 가보려고 그래요.
내일부터 황사 없어야되는데 ㅠㅠ

[전소연]

어? 여기 저도 가봤어요. 밤에... 아이를 데리고오지 않은 것을 낮에 오지 않은 것을 엄청 후회 했어요. 밤은 밤대로 운치 있고 좋았어요. 월요일 밤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드군요.
방학이 끝나기 전에 아이 데리고 한 번 가볼려고 벼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