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빕스와 블루코스트 , 어디가 좋을까요?

[꼬막]

여자 셋이 점심에 갈거구요.
한 사람이 좀 까다로운 사람이라 걱정이 되네요^^

블루코스트를 검색해 보니 다들 별루였다고들 하셔서
근처 빕스로 갈까 생각중인데요.

성격이 좀 다른 음식점이지만 둘 중
어디가 더 나은지 골라 주세요^^

[데니맘]

친구 부부와 같이 갔던 곳, 블루코스트 같은 건물의 '소노'라는 파스타 레스토랑 좋던데요.
빕스나 스시부페보다는 훨씬 전문적인 맛있었어요.
안심 샐러드와 토마토 해산물 스파케티가 특히 맛있었구요.
와인도 그리 비싸지 않던데요. 권해 준 와인 좋았어요.
와인 안주로 스테이크와 홍합요리도 괜찮았어요.
맛은 압구나 청담동이고 가격은 훨씬 합리적이였어요

[가을비]

저도 둘다 비추.

[건포도]

업글 빕스라고 할수있는, 서현역의 피셔스마켓으로 가보세요..
11시30분에 오픈인데, 근처 펨레 다녀본중에 상당히 괜찮았답니다.
점심시간엔 웨이팅도 좀 있고,서현빕스 자리에 이름이 바뀌어서 있답니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같이갔든 지인도 거의 만족하더군요..

[은석형맘]

전 오리역 프리비 추천이요..
가격 오른것만 빼고는 그럭저럭..
너무 바글바글해서 시장 분위기 나기는 합니다.

[꼬막]

답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