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Matteo's), 이름이 좋네요. 이 이탤리언 레스토랑은 체인점인데
홈페이지는 http://www.matteosrestaurants.com/ 입니다.
우리가 간 곳은 롱아일랜드 Suffolk County의 Huntington 분점이었어요.
식당안에 붙어있는 "오늘의 스페샬" 메뉴.
레스토랑의 아늑한 내부 모습. 우리는 왼쪽 창가의 두 번째 자리에 앉았답니다.
저는 리조또가 먹고 싶었는데 리조또는 저녁 메뉴라고 하네요.
그래서 웨이터한테 어떤 음식이 맛있는 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추천 음식 중의 하나가 Frutti Di Mare (말 그대로의 뜻은 바다의 과일)이었어요.
새우, 조개, 홍합, 오징어 등 각종 해물이 다글다글 들어간 파스타네요.
Mrs. Yu와 저는 이 요리를 주문했답니다.
Mrs. Oh는 Grilled Chicken Wrap을 주문했구요.
이 식당의 냅킨은 검정색이더군요. 특색이 있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오븐에 토스트해서 바삭바삭한 식빵과
신선한 토마토, 베이즐, 올리브오일 등을 섞어 만든 쏘스가 나왔습니다.
Mrs. Oh가 주문한 Grilled Chicken Wrap.
Mrs. Yu와 제가 주문한 뜨거운 Frutti Di Mare 링귀니 파스타.
음식이 맛있으면 전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테코레이션과 테이블 세팅에 민감한 편이지요.
오늘 음식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해물이 fresh하고 감칠 맛이 있네요.
특히 뜨거운 음식은 뜨겁게 나와야 더욱 맛있거든요.
후추를 조금 뿌린 다음 파미잔 치즈를 듬뿍 뿌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겹겹이 쌓은 과자를 하얀 크림으로 덮고 초코렛을 뿌린 맛있는 디저트.
그리고 수박과 catalope. 색감이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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