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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서초동 뒤파르에서 식사도 해보신분

| 조회수 : 3,233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7-01-11 20:59:51
케잌과 커피는 칭찬이 자자한데요
식사도 해보신분 계신지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우..
    '07.1.12 12:05 AM

    네 해봤어요. 저녁은 좀 단가 세구...런치에 코스로 먹었어요. 객단가 5만원 정도로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예약 2명이서 하면 빨간 오붓한 방도 가끔 주기도 하고...ㅋㅋ..이벤트 방...ㅎㅎ.
    제대로 된 프렌치는 흔치 않은데 그럭저럭 제대로 하는 편입니다.

  • 2. 제시카
    '07.1.12 10:03 AM

    감사합니다
    5만원정도에 고를수있는 런치범위가 넓은가요?
    그리고 이벤트방 연인이랑 아니면 쑥스러울까요?

  • 3. 새움
    '07.1.12 10:31 AM

    런치메뉴는 코스별로 요리를 정할수 있구요, 추가 얼마씩 더 내면 다른 요리로도 대치해줍니다
    저희는 넷이가서 코스 시키고 몇가지 대치해서 시키고 했는데 나중에 케익 piece 두개를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이벤트방이 혹시 빨간 쿠션의자 있는 테이블을 말씀하신다면, 거기는 방의 개념은 아니고요 홀과 통해있는 한쪽 코너라고 할수있죠.
    다른분들이 신경쓰거나 하진 않으니까 그냥 앉아보세요^.^

  • 4. 쿠우..
    '07.1.12 10:46 AM

    4.5만원..인가? 그 정도면 전채 나오고, 프와그라..나오고...양갈비 혹은 안심...이런거 선택할 수 있고..
    디저트와 차 나오고 그랬어요. 프와그라랑 양갈비...잘 합니다. 수플레 잘 하니까
    드시고 싶으면 일찍 예약하시면서 디저트는 수플레 준비해달라고 하세요. (최소 하루전 예약 필요)
    별루 안 이상해요 연인 아니어두...밀실 아니랍니다. ㅎㅎㅎ. 거기가 젤 자리가 푹신푹신해요...

  • 5. 쿠우..
    '07.1.12 10:58 AM

    아 부가세 추가 되구요...제가 가본건 쉐프 바뀌기 전이긴 했는데..그 이후에도 나쁜 소린 안들렸으니까..가보셔도 좋을 듯 해요...맛난 식사하세욥...

  • 6. 쿠우..
    '07.1.12 1:20 PM

    아 그리구...객단가 5만원이 아마 런치에는 젤 비싼걸꺼에요...^_^

  • 7. 제시카
    '07.1.12 4:34 PM

    릴리는 어떤향인가요...(귀쫑끗~^^;)
    남녀모두 사용하기에 무방한 그런향인지요.
    제가 찾는향이 약간은 캐쥬얼한 향이었거든요.
    릴리코스에서 나오는 향수이면 단일향은 아닐것같은 복합향일것 같아서요~
    아...82님들은 진짜 모르는게 없는것 같으셔서 자꾸만 댓글 확인하러 들어오네요...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8. 라디아
    '07.1.12 5:27 PM

    집에서 가까워서 세번 정도 가봤어요.
    코스는 항상 양적으로 부담이라서 단일요리로 먹는데 양갈비스테이크가 일품이죠.
    저녁으로 세번 먹었는데 스프, 에피타이저,메인요리, 후식해서 1인당 10만원 정도 였습니다.
    근데 한번은 양갈비가 겉면이 좀 심하게 까맣게 타서 좀 실망했답니다.
    케익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맛있다고들 해요.
    지하이긴하지만 분위기도 괜찮구요.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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