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근처에 스파게티 잘하는집 있다던데

[현이맘]

세종문화회관 근처라고 하던데..
값도 싸고  물론 맛도 있고,,
어딘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은산]

뽀모도로라고 맛나게 하는 집이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마주보고 서서, 좌측이구요,
동화면세점에서 세종문화회관쪽으로 오는 횡단보도 연장선에
비스듬한 골목이 있고, 그 골목 중간쯤에 있습니다.
점심 때는 길게 줄을 서는 일도 있어요.
양도 많고 맛도 좋아요.
인사동에도 생겼다고 들었는데, 가보지는 않았어요.

[핑크하트]

제가 오래전 아마 6,7년전에도 줄을 서서 들어가던곳이랍니다.
며칠전에도 가봤는데 그때랑은 맛이 좀..
그때는 토마토 덩어리도 많이 보이고 색도 진했는데 이번엔 맛이 좀 옅어진 느낌이랄까?? 뭐 그런대로 괞찮고 한번 들러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가격은 보통 12,000원정도 구요, 4명이 갔는데 양은 넉넉해요, 3개 시키고 마늘빵 같이 시킬껄 했답니다.
점심시간 살짝 피해서 가시고 3시나 3시반 전에 가셔야 할꺼예요.

[제닝]

인사동에 생긴 뽀모도로하고는 다른 집으로 알고 있어요. 가게 이름은 비슷하고요.
내부 아주 좁고 다닥다닥 붙어서 식사하지만 맛을 좋아요.

[둥이둥이]

인사동이나 종로에 있는 뽀모도로는 특별히 맛있는 집이 아니에요...
광화문이 맛있어요~~

[최인정]

광화문 뽀모도로와 다른 동네 뽀모도로는 다른 곳이래요.
크림소스가 유명한데 예전보다 못해졌어요
특히 식사시간에는 엄청 북적거리구요
그래도 뭐 처음이시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길 건너 메드포 갈릭에 파스타도 추천이에요 양은 좀 적지만..

[제시카]

뽐모도로로 검색해보세요

[방랑고양이]

체인점 뽀모도로와 다른 곳이에요. 뽐모도로 인가? 암튼 이름이 살짝 달라요.
초창기에 크림스파게티 시키면 포크에 치즈가 눌러붙을 정도로 진한 소스 맛이 일품이었는데
조금 옅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양도 많고 맛있어요.

[아침산책]

광화문 현대빌딩사이길에 있는 뽀모도로가 맞는데요.
저라면 권하고 싶지 않아요. 가게가 작고 점심때는 줄서서 기다려요. 또 3시부터는 영업잠시쉬고요.
가격은 12000원대고 저는 주로 까르보나라 먹는데 맛은 꽤 좋은 편이에요. 그렇지만 그 가격에 그렇게 정신없이 먹고 싶지 않더군요. 라면 먹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기다리니 여유있게 먹지도 못하고 서둘러 먹게 되고요. 맛은 권하겠지만 서비스등을 고려한다면 별로에요.

[아침산책]

이름이 뽐모도로가 맞는것 같아요.

[챈맘]

예 광화문근처 스파게티라면 뽐모도르...

[르플로스]

저도 얼마전에 가보았는데..그전만큼은 맛이 아니예요. 걍 그렇고..완전 분식집형 스파게티집입니다. 맛 과 서비스 생각하면 가격이 비싸요. 전 매드 포 갈릭이 낳은 것 같에요...

[아이스라떼]

값이 싸다는 말에. 메드포 갈릭이나, 뽐모도로는 아닌 거 같은데..
스타식스 정동 맞은편(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맞은편. 삼성병원쪽) 골목안에 비스bis라고 스파게티 집이 맛있단 얘기도 듣긴 했어요. 해물크림이 맛있다고...
간판도 좀 작고..위치가 좀 그래서 가보진 못했는데,
결정적으로 가격이 싸다고 6-7000원대라고(4년전에 --;;)
혹시 여긴 아닌가 싶어서요.

[swan]

언젠가 가본적 있는데 ..명성만큼 맛은 그냥 그랬던거 같네요...
예전에 스파케티점 지금처럼 별로 없을때 거기 해물 스파게티가 양많고 푸짐해서 인기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