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근처 박달게 다녀왔습니다.

[세미]

매번 삼겹살에 소주.. 질리는 회식은 싫어서 쌈빡한 곳을 물색하던중...

당산역근처 박달게를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풀코스 킹크랩 2kg(1kg에 9만원)과 와인 1병.

1차로 게살이 들어간 죽이 나왔습니다.
2차로는 생선머리튀김에 소스 얻은 것, 샐러드, 탕수육, 옥수수철반구이, 굴,생미역, 오징어홍합 매운 볶음,
           조기구이, 고구마, 양파튀김. 나왔습니다.
3차로 모듬회(3-4가지 회, 홍합, 조개살)가 나왔습니다.
메인으로 킹크랩 찐 것이 나왔구요.
마지막 식사로는 알밥, 김치, 동치미, 게찌개 이렇게 나왔습니다.

팀원들 다들 먹고나서는 가격대비 양이 조금 부족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한번쯤은 가봐도 될 듯 싶었습니다. 허나 가격이 좀 세서~~

그외 찜요리도 중 4만원, 대 5만원 이 있었습니다.

[귀팔랑이]

몇분이 2kg 시키신거예요? 2명이서 가려면 얼마나 시켜야하는지...ㅎㅎ 대충좀 알려주세요...^^

[세미]

저희는 성인 5명(여자 3, 남자 2) 이렇게 갔습니다.
2명가시면 1kg시키시면 배불리 드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