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다닐때부터 다니던곳인데, 곰탕집이예요.
(솔찍히 저는 곰탕/설렁탕의 차이를 모르겠어요. 뽀얀 국물에 소면이 있고없고 차이인듯..-_-;)
찬바람불어오니, 또 생각나서 오늘 다녀왔네요.
신랑은 설렁탕. 저는 도가니탕. ^^
도가니가 소 무릅연골부분인데, 한마리당 4개나와요.
콜라겐성분이 많아, 여자피부에 좋다고 방송에도 소개되었는데 보셨는지.. ?
오늘 피부생각하면서, 뽀얀 궁물 한방울 남기지않고 싹- 다 마셨는데 배가 빵빵.. 숨차요.
식으면 묵될만큼 뽀얗고 진한 국물이라, 마시고나면 든든한게 참 좋아요.
위치는 수성구 황금네거리에서 범어네거리방향으로 200미터쯤 직진하면 오른편있습니다.
"수림"한정식당 옆이니, 찾기쉬울꺼예요.
ps 포장되 되는데, 한팩 포장해오면 "소식"하는 3식구가 2끼먹습니다.
도가니탕 - 11000원
설 렁 탕 - 6000원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대구... 푸주간 <도가니탕+설렁탕>
깜찌기 펭 |
조회수 : 4,068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6-10-01 1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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