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맛집/고삼지맛집] 고삼지 낚시터 근처 윤지네 칼국수 맛집
저번주 토요일에 안성맛집 고삼지 맛집
고삼지 낚시터 근처 윤지네 칼국수 맛집을 다녀왔어요!! ㅎㅎ
토요일에 날씨가 좋아서 밖으로 나돌고 싶을 즈음~
외삼촌이 갑자기 연락이 오시더니 씻고 나와라~!!!!
으잉??? 삼촌이 맛있는거 사주시나 보다라고 생각하고
씻고 나갔죠~
근대 안성으로 가신다는 거에요~
외숙모하고 셋이서 낚시 하러 가자고....
처음에는 안성은 너무 멀다고...
가까운데서 밥 사달라고 하니 외삼촌이 "일단 따라와"...... "네...."
저는 외삼촌이랑 외숙모 따라서 안성으로 가는 도중 차안에서 잤어요~~
삼촌이 자다가 코 골면 놓고 오신다기에 긴장하고 잤습니다!!!!
(원래 코 안 골아요!! 그래요~ 가~끔 너무 피곤하면 조..금 곱니다!!
누굴 진짜 탱크소리로 보시나~~ ㅎㅎ 농담입니다...)
안성 고삼지로 가는 길이에요. 잠깐 일어나서 경치가 좋길래 한 컷!!
삼촌이 낚시 하기 전에 먼저 밥 먹으러 가자고 하셨어요!!
고삼지 낚시터 주변에는 먹을 게 많이 없었어요..
매운탕, 회 등 낚시하러 왔는데 돈 주고 먹기는 아까웠죠!!
삼촌이 자주 가는 곳 있으니 그리로 가자고 하셨어요.
안성맛집 고삼지 맛집 고삼지 낚시터 근처에 있는
윤지네 칼국수 맛집이라는 곳이었어요!!
처음엔 저도 뭘 그리 거창하게 말 하시나
하고 했는데... 가보니.. 역시.. 고삼지 낚시꾼들이
안성맛집 고삼지 맛집 고삼지 낚시터 맛집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더군요!!
여기가 바로 안성맛집 고삼지 맛집 고삼지낚시터 맛집
윤지네 칼국수 입니다~
생각보다 안성맛집 고삼지 맛집 고삼지낚시터 맛집
윤지네 칼국수가 컸어요!!
저는 낚시터 주변이라 작은 편인 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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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주차장 이에요!!
가게 바로 옆에 있었는데 낚시꾼들이
차 가지고 많이 오니 주차장이 넓은가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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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내부에요!!
실내가 밖에서 보는 것보다 더 커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데....
삼촌이 "야 임마. 손가락 누를 힘 있으면 물이나 따라."
순간.. 기가 팍.....
그래도 외숙모가 제 편 들어 주셨어요!!!
여기 물은 셀프 아니냐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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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메뉴판이에요!!
메뉴가 많았어요!! ㅎㅎ
외삼촌과 외숙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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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는 백합 칼국수가 입맛에 맛으시다고
고르시고, 저한테 물어보셨어요!! "너는??"
백합 칼국수가 뭔지 모르는 저는 "바지락 칼국수요!!"
삼촌이 "임마 칼국수가 크게 나와서 백합 칼국수 먹어!! 맛있어"
그럼 저한테 왜 물어보셨나요......
저를 굳이 안성까지 데려온 이유가 무엇이신가요...
그래서 메뉴는 백합 칼국수와 제가 만두를 먹고 싶대서 만두를
주문 해주셨어요!!
만두는 제 마지막 자존심 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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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는 낚시꾼들에게 유명한 맛집 이었나봐요!!
처음엔 단체 포함해서 5팀이 있었는데
저희가 주문하니 단체가 막 들어오는 거에요!!
낚시꾼들도 있으시고, 학생들도 많았어요!!
MT 온거 같았어요!! 나도 대학생 또 하고 싶다....
암튼 저희가 주문하자 마자 사람들이 많아져서
삼촌이 저에게 한마디 하셨죠.
(저는 위 과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신고하지 마세요~ ㅎㅎ)
"굿 타이밍"
ㅎㅎㅎㅎㅎ 저 웃겨 쓰러질 뻔 했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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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주문하니 큰 솥(?)에 국물이 먼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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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칼국수와 반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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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는 칼국수 집이다보니
칼국수 시킬 때 많은 반찬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보리밥에 김치, 동치미 정도!!
근대 원래 칼국수집은 김치가 맛있으면 끝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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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보리밥이에요!!
보리밥에 콩나물이 있어서 고추장에 비벼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또 사진을 찍으려 하니
삼촌이 이제는 직접 자세를 잡아주시네요 ㅎㅎㅎ
외숙모는 사진 찍는 동안 제 밥을 비벼주시고!!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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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김치에요!!
솔직히 제일 기대했죠!! 칼국수 집에서
김치가 별로면 칼국수도 맛이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한 컷 하고 바로 먹었죠!!
진짜 제가 좋아하는 맛!!
김치가 제대로 이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김치를 직접 담그신 다고 하더라구요!! 맘에 들었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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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동치미에요!!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제가 실은 그 전날 금요일에 과음을 했거든요...
그래서 외숙모가 동치미 먹으면 괜찮아진다고
많이 먹으라고!! 역시 외숙모 사랑은 조카가 다 받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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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국물이 다 끓어갈 무렵
싱싱한 해산물을 투하할 준비를 마쳤어요!!
여기서 백합이 어떤 건지 아시겠나요??
전 나중에 알았어요!!
(백합이 꽃이 아닌가??)
나만 이런 생각 한거 아니죠?? 그죠??
아니면 제가 바보였던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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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해물과 면이에요!!
이제 입수를 시켜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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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의 해물과 면 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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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집의 왕만두에요!!
칼국수랑 왕만두는 찰떡 궁합이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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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집의 왕만두를 삼촌이 드셨어요 ㅎㅎ
삼촌이 나중에는 사진을 의식하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잘 나오냐?? 라고 하시길래... 당연하죠...라고 했어요!!
삼촌.. 미안해요.. 하필 뜨거우실 때 제가 셔터를 눌러버렸네요..
그리고 차마 삼촌의 얼굴에 감히 모자이크를 할 수가 없었어요!!!
이해해 주실꺼라 믿어요. 전에 저한테 뭐라고 하신거에
대한
악 감정은 전혀 ~ 아니에요~~!!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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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가 익어서 삼촌이 직접 떠 주셨어요!!
해산물도 많이 주시고!! 감동 감동!!
이렇게 안해주셨다고 엄마한테 이르진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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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에요!!
젓가락에 조개 보이시죠?? 저개 백합이에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음~ 조개 맛..?? ㅎㅎ
백합이 건강에도 좋대요!!
외숙모가 바로~ 우리의 친구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효능과 이것 저것 말해주셨는데 까먹었어요....
암튼 맛있고 몸에 좋대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왔어요!!
간간히 삼촌이랑 낚시 하러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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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 먹어야겠어요!!
다음번엔 바지락으로 먹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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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집은 안성 남사당이 있어 남사당 찾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고, 고삼지 배스낚시 하러 오시는 낚시꾼들도
많이들 오신데요!!
안성에 가시거나 고삼지낚시터에 자주 가는 분들은
한번 들려서 맛보세요!! 칼국수가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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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집의 명함이에요!! ㅎㅎ
궁금하시거나 가는 길 찾아보시려면 전화해보세요!!
명함을 받아왔어요 ㅎㅎ
지도 누르면 가시는 길 나와요 !!
가족들과 같이 놀러가서 먹기에 딱인 듯!! ㅎㅎ
암튼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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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네 칼국수집에서 신나고 맛있게 먹고 왔슴돠~~~ ㅎㅎ
아참!! 서비스 컷!!
(이거 올린 거 삼촌이 알면 안되는데.. ㅎㅎ)
신기하죠?? ㅎㅎ
보트인데요. 올라가서 낚시 하는거에요!! ㅎㅎ
전 낚시보다 이리저리 놀고 다녔어요 ㅎㅎ
삼촌이....
"너 땜에 고기 다 도망가니까 멀리 가서 놀아!!"
물장구 힘차게 한번 쳐주고 도망 갔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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