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편히 절임배추로 김장하려고 했는데
지난 일요일 시골 결혼식에 갖다가 밭에서 막 뽑은 배추 잘 싣고와서 울고 있어요...
9시도 훌쩍 넘어 집에 가는데 언제 김장하냐고요...에고 샛길이네..^^;
그래서! 어제부터 마늘까랴 레시피 검색하랴 바쁘네요...
근데 풀에 관련해서 산.들.바람님께서 김치의 풀을 말씀하시면서
김장용 풀은 나중에 말씀해주시겠다고 했는데,못찾겠네요...
누구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레시피는 찾았는데도 첫 김장이라 절임에서부터 모든게 다 막막합니다.
김장 다하신분들,모두 존경스러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김장용 풀 만드는법?
파란마음 |
조회수 : 1,59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1-29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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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란마음
'05.11.29 5:35 PM조금만 하면 되는 거였군요^^
앙징대지님 고맙습니다.레시피는 있으니 멜은 쪽지 안드릴게요.2. 이영희
'05.11.29 7:34 PM김장 하실때는 풀을 안하는것이 나은데...
보통 여름 김치에 많이 해요.^^3. 은하수
'05.11.29 9:00 PM그래요.. 작년 김장할때 찹쌀풀을 쑤어 넣었는데 빨리 쉬고 시원하지가 않았는데
그게 풀 때문이라네요. 김장때는 넣지 마세요.4. 파란마음
'05.11.30 6:28 PM헤헤...저는 젓갈을 전혀 안 넣는 소금김치를 할거라 약간의 물기와 유산균 먹이가 필요해요.
설탕도 넣을거긴 하지만 조금만 넣을려구요.
전에 엄마가 해주신 김치도 매번 그리 했었는데
봄되면 시원해서 젓갈김치 먹는 다른 식구들도 모두 제 김치 뺏어 먹었걸랑요.
은하수님, 익기는 빨리 익어도 오히려 더 시원할텐데 이상하네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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