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속 만드는 재료며 순서는 여기저기서 봐와서 알겠는데 재료용량이 문제더군요.
그리구 찹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로 죽을 쑤었는데 이게 문제였나?
용량을 모르니까 새우젖에 마늘 양파 같이 갈았다가 모자란다 싶어 다시 젖갈 마늘 생강
한번 더 갈아 넣고 밀가루죽 점도를 어느 정도 해야할지 몰라 물넣었다가 졸였다가...
쉽게 할 수있는걸 3시간이 걸려서야 그것도 3포기 겨우 했네요.
2포기는 양념이 모잘라 냉장고에 넣어두었구요.
죽이 너무 양이 많았나 너무 되직했나 양념이 완전 죽이 된거예요.
색깔도 붉으딩딩 하고 ...
배추는 절인 배추를 사서 했는데 배추에 짭쪼름한 간이 전혀 안베어 있던데 원래 그런건지...
싱거울거 같아서 한포기에는 줄기에 소금도 뿌려봤는데..(잘못했죠?)
경험삼아 실패삼아 해보기에는 몸도 돈도 많이 힘드네요..
몸만 힘들고 저 김치를 먹을 수 있을까 한숨쉬며 이새벽에 글 올립니다.
뭐가 잘못됬는지 가르쳐 주세요..
그리구 절인배추 산지 4일이 됬는데 2포기 남은건 냉장고에 뒀다가 토욜에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남편도 그냥 사먹자고 하네요 ㅜㅜㅜ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처음으로 한 김치가 죽이 됐네요...ㅜㅜ
현이 |
조회수 : 828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1-18 0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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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5.11.18 9:11 AM찹쌀풀이나 밀가루는 여름김치에만 넣어요.
양은 수저로 한스픈쯤 개서 풀 쑤구요.
무 채썰어서 양념하고 (약간 짭짤하게) 배추 사이사이 넣어주면되요.
배추에는 소금 뿌리면 써지거든요.
양념을 간이 있게 하시면 되는데....
차라리 썰어서 막김치로 버무리세요.
첨엔 그것이 맛내기가 수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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