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님 글을보다가,또 아귀찜먹으러 갔을때 따라나온 멸치젓무침이 맛있어서
멸치육젓을 주문했어요.
젓갈속의 멸치살을 발라내서 갖은 양념해가지고 먹어봤더니 너무 짜 두번다신 안만들게 되더군요.
냉장고속에 떡하니 자리잡고있는 저 무거운 젓갈병들 해결 좀하게
혹 멸치육젓을 액젓으로 내리는 법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멸치육젓을 어떻게 다려야 액젓이 되나요?
늘푸른 |
조회수 : 4,572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1-12 05: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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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라 뽀뽀
'05.11.12 9:01 AM얼마전에 안 먹어서 냉장고에 쳐박혀있던 황석어젖갈을 액젖으로 만들었어여.
물과 젖갈을 동량으로 넣구요..
전 그냥 눈 짐작으로 햇어여.
폭 고아서 체에 내리니 별로 걸러질것도 없이 잘 고아졌더라구요.
그걸로 깍두기 ..포기지..알타리..담갔는데 확실히 맛나네여.2. 아줌마
'05.11.12 9:46 AM멸치젓 1하고 물 1.5정도 섞어서 약불에 푹(좀 오래) 고으세요
고운체에 내리던지... 면보를 깔고 내리면 말간 액젓이 되어요3. ange
'05.11.12 4:47 PM뽀뽀님 말씀대로 1:1로 물을 붓고 끓여요
한 10분정도 끓이면 살이 녹아없어지거든요
그럼 양파를 한개 채썰어서 넣고 달걀흰자를 한개 넣어 살살 저어주세요
다시 5분쯤후에 불을끄고 바구니에 한지를 깔고 통위에 얹은다음
그 한지깐 바구니에 달인 젓을 쏟아 하룻밤 두어요
다음날보면 통엔 말간액젓이, 바구니엔 멸치뼈만 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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