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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죽한 대추 꿀차 어떻게 만들죠?

| 조회수 : 1,688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11-04 01:27:43
제가 아..또..토속적 음식에 아주 약합니다. 먹기만 잘 먹고 만들 줄 아는 것은 별로 없죠.
손님상은 갖은 요리로 좌악 잘 차려내는 편입니다만 남편 밥상 차리는 게 더 힘들다면 이상하시겠죠?
있는 푸성귀로 버물버물 한 상 잘 차려내시는 님들 보면 넘 부럽습니다.
좋은 재료로는 뭘 못 만들겠냐만은 그렇게만 맨날 차려 먹으면 가정경제가 파.탄....
그리고 항상 생각하지만 비싼 재료로 요리하는 것은 아주 간단하고 (가령. 송이버섯..얼마나 쉽습니까?^^) 싼 재료로 만드는 음식은 정말 손이 많이 간다는 겁니다. (시래기 나물이나 고구마순 나물 ..얼마나 어렵습니까.. 거의 공짜로도 얻을 수 있는 재료지만 껍질까지 까야하는 그 과정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저나 저희 남편이 대추꿀차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전통찻집에 가서 대추꿀차를 시키면 걸쭉..하쟎아요.
집에서 백날 생강이랑 대추랑 달여봤자 말간 물만 나오던데요.
걸죽한 대추꿀차는 어떻게 만드는지요? 생강은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인지 아닌 지도 모르겠구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더더욱 그게 먹고 싶어 지는군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깍지대마왕마눌
    '05.11.4 1:40 AM

    걸쭉하게 만들어 본 적은 있는데..
    대추를 벌여서 넣구요(왜 그래야 되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TV에서 한의사분 말씀하신 기억이..)
    진하게 오래오래 끓인다음 건더기를 체로받쳐서 섞고 좀더 끓여요.
    그럼 진~하고 걸쭉하고 가루같은 것도 가라앉고..그렇죠.. ^^;

  • 2. charmsori
    '05.11.4 11:09 AM

    저는 대추, 생강, 배도 넣구요, 압력솥에 한 서너번 돌립니다. 한김빠지면 또 끓이고 해서 네번쯤하면
    쫄만끔쫄아서 재료들도 뭉근해져요. 국물(?)도 진국이 되구요.
    대추는 씨는 안빼도 되지만 칼로 벌려서 넣으시구요, 배도 썰어서 넣으세요.
    진국에 꿀한스푼 넣어마시면 맛도 좋지만, 감기예방에 탁월하더라구요.
    심한 감기 걸렸을 땐 생강 더 많이 넣어 해줬는데 효과 정말 좋더군요.

  • 3. 수니마미
    '05.11.4 11:12 AM

    제가 하는 방법은요. 슬로쿠커에 대추랑 물을 넣고 몇시간 고으면 국자로 살짝만 눌러줘도
    대추가 뭉게져요.
    이럴때 국자나 큰 수저로 사정없이 대추를 으깨줍니다.
    쿠커에 있는 그 상태에서요.
    그러면 대추가 얇은 껍질과 과육이 완전히 분리되거든요.
    이럴때 너무 고운 채 말고 약간 굵은 채에 내용물을 걸러내면 걸쭉한 대추차 완성입니다.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해놓고 먹을 때마다 꿀 약간 잣 몇알 띄워서
    전통 찻잔에 담아 마시면 몸이 훈훈해 지는게 정말 좋아요.
    몸이 차서 추위 타는 사람에게 좋은 대추차! 많이 먹으면 살찐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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