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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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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아까워서 말인데요...

| 조회수 : 1,09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0-29 14:56:54

  
  요즘 저의 취미생활은 말리는(?) 거랍니다.
  이유는 가을 햇볕이 너무나 아까워서!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말릴 수 있는 것들은 좀 말려 두려구요.
  비타민D도 챙기고 절약도 하구요.

  우선 그냥 고추 태양초 고추로 변신시키고,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버섯도 말리고,
  감기에 좋다는 도라지도 손질해서 쫙 널고요.

  에고~ 에고~
  태양은 저리도 좋은데 또 말릴 거 뭐 없을까요?
  호박과 밤도 말리고 싶은데 요령을 몰라서요.
  단호박은 껍질 벗기고 썰어서 말리면 될 것 같은데요,
  밤은 한 번 실패한 적이 있어 여쭙니다.
  참, 썬틴하면 좋은 다른 곡식 채소도 알려 주시와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씨고운
    '05.10.29 5:22 PM

    저도 요즘 가을볕에 여러가지 말리는 재미에 푹 빠져있답니다.
    애호박은 둥글게 써셔서 볕이 잘 들고 바람잘 통하는 곳에 채반에 널어서 말리시면 금방 마르고요.
    고구마순도 삶아서 채반에 널어 말리면 된대요(이건 안해봤어요)
    그리고 전 고추, 표고버섯, 애호박, 말렸구요. 배추와 무청,토란대는 말리는 중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늙은호박 말려서 호박고지하려구요.
    호박고지 작년에 해 봤는데 떡에 넣어 맛있게 먹었어요.

  • 2. 파란마음
    '05.10.30 9:24 AM

    전 어제밤 땡감 한 포대 사서 깍아 줄줄이 베란다에 매달아 놓았어요.
    한 달 뒤 물컹할때 반건시처럼 먹어도 좋고 나중에 곶감으로 먹어도 맛나죠.
    비싼곶감 이리 만들면 돈도 무지 굳어요~^^

  • 3. 우향
    '05.10.30 9:32 AM

    -----햇볕이 아까워서 말인데요... (꽃편지)-----
    우와~너무 멋져요 하하 딴소린 가요?

    밤 껍질 벗기고 납작하게 썰어서 말려 놓은거 본 적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가겠지요?

  • 4. 우향
    '05.10.30 7:24 PM

    덧붙여서 한 가지...
    제주도에선 생고구마를 썰어 말린다죠.
    눈 내릴 때 딱딱하게 말린것 쪄먹어도 맛있답니다.

  • 5.
    '05.10.30 8:45 PM

    아..생고구마도 말리는구나~!
    땡감은 잘 마를까? 곰팡이 피지 않구?

    저는..지금 생강을 말리고 있답니다.

  • 6. 동동주와파전
    '05.10.31 9:38 AM

    밤은 겉껍질만 벗겨서 말려도 되고 속 껍질까지 벗겨서 통째로 말려서 백숙에 넣어 먹으면 좋답니다.
    토란대는 육개장,도라지나 생강은 감기예방, 아!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고구마 줄기만 말리는데요
    여린순(잎사귀3~4장달린 맨 끝 줄기포함)을 쪄서 말린다음 찬 없을때 말린 취나물처럼 묻혀 먹으면 짱!!이랍니다.

  • 7. 꽃편지
    '05.10.31 10:25 PM

    애호박이랑 밤과 고구마도 접수합니다!
    마침 오늘 이웃 할머니께서 고구마 캐셨다고 주셨거든요.
    감은 작년에 했다 실패해서... 아! 이 소심함....
    아그들아, 기다려라^^ 내가 내일 옥상에 쫙 널어주마...
    답글 감사드려요.
    참, 맘씨고운님 다시 오시거든 <호박고지>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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