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곰탱이라고 합니다
제가 집을 나와서 산지 거의 1년이 되도록 매번 끓이는 국과 찌개가 정해져 있지요
그러다가 동생이 어느 순간엔가 엄마가 해주시던 애호박국을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정식 명칭인지는 모르겠구요
검색을 해도 안나오네요 ㅠ.ㅠ
제가 기억하기론 애호박을 반원 모양으로 썰어서 찌개도 아닌 것이 국도 아닌 것 처럼 자작하게 만들어 놓은 국이거든요
예전에 엄마가 많이 만들어 주실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먹었었지요 ^^
혹시나 이 요리를 아시거나 만드는 법을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려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애호박국'을 만드는 법 아시는 분 안 계세요?-
곰탱이 |
조회수 : 1,91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9-07 1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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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망구
'05.9.7 2:54 PM그냥 뚝뚝!! 썰어서 멸치 우려낸 물에 호박을 넣고 부르르 끓으면 된장을 풀고 또 부르르... 호박이 몽글하게 익으면 끝! 물의 양은 호박을 넣어서 호박이 위로 한마디 정도 물이 올라오면 되요.. 아주 시원하고 맛있네요...
또..
애호박을 참기름과 마늘을 넣고 달달 볶다가 (살짝) 여기에 새우젓 한수저 고추가루 넣고 물의 양도 마찬가지... 부르르 끓으면 파 숭덩숭덩 썰어서 넣고 두부 뚝뚝! 썰어서 부르르 끓으면 끝..
맛있는데... 저만 맛있을까요?
제가 원하시는 것을 설명한건지 모르겠네요...
위 음식은 물의 양이 중요합니다..
물의 양이 넘 많으면 맛이 없어보이거든요...2. 돼지용
'05.9.7 9:27 PM울집에는 더 간단하고 촌스럽게 해 먹습니다.
그냥 애호박을 참기름 쬐금 넣고 달달 볶다가 물 부어 끓입니다. 물론 자작하게요.
간은 소금과 국간장으로만 하지요.
설명만 봐도 시골틱하지요?3. 곰탱이
'05.9.7 9:48 PM망구님.. 돼지용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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