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담궈서 9개월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맛이 안들었네요..
겉부분만 약간 맛이 들었고 가운데는 매운 마늘맛이 아직 그대로인데
맛이 들려면 아직 더 있어야하나요?
싱겁진 않던데 그렇다고 짜지도 않고 간장양념은 맛있는데 ... 언제쯤이면 맛있는 장아찌를 먹을수가
있을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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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 장아찌 담근거...
곰례 |
조회수 : 1,197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4-19 2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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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5.4.19 9:45 PM어......맛은 벌써 들었어야 정상인데...
혹시 식초로 삭히지않고 그냥 마늘에 간장 부었나요????2. 곰례
'05.4.19 9:55 PM어.... 식초로 일주일 삭히고 간장물 부었는데요..
어째 .... ㅜㅜ3. 뽀삐
'05.4.19 10:04 PM그러면 마늘을 햇거 쓰신게 아니라 너무 단단한 거 쓰셨나봐요.
4. 곰례
'05.4.19 10:19 PM예..마늘은 햇거는 아닌거 맞어요..
7월에 파도리 놀러갔다가 민박집 주인아저씨께서 한박스 주시길래 .. 담구어서 휴가갔다와보니
두 병에 담궜는데 한병은 밑에 간장물이 탁하길래 냉장고에 보관하고 깨끗한 한병은 실온에 보관중인데..
그럼 단단한 마늘로 해서 간이 아직 덜 배인건가요...5. 이영희
'05.4.19 11:14 PM마늘은 햇것으로 만들어야해요.
많이 여문것은 매워요.
지금 상태가 다 익은거라 보셔야 합니다.6. 곰례
'05.4.20 9:17 AM네.. 이영희님 감사합니다..
양이 많다보니 오래먹을수 있는걸로 만들다보니..
아침에 꽃게님께서 쪽지주셨는데 마늘껍질을 다시 까서 간장물에 간장과 식초를 더한뒤 끓여 식힌후
삭히면 맛있을거라고 알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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