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어머니가 무가 많이 남아있다고
택배로 열개나 넘는걸 박스로 보내오셨네요.
물론 보내기전에 잘라보셨는지 한개 잘라보니
바람은 안들었는데 베어 씹어보니 가을에 뽑은 것처럼 물이
많지는 안네요.생채도 못하겠고 더구나 깍두기는 좀
말랭이 만들면 좀 어떨까요. 혹 다른 방법 좀 있으면
알려주셔요. 좋은 것도 아니니 남한테 주기도 워하고...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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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무를 보내셨어요
능금 |
조회수 : 94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4-17 13: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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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5.4.17 4:51 PM된장에 박기,
간장 부어 장아찌만들기,....2. 밥시스
'05.4.17 6:41 PM저희도 시골에서 김장때 묻어둔 무를 많이 보내왔어요
가을에 장아찌 담아 놓은 것도 많고.
무말랭이는 지금은 맛이 없을 것 같고.
그냥 보관하면 금방 바람들것 같고.
그래서 보통 깍두기보다 조금크게 썰어 깍두기 담았어요
익혀서 생선지지고 할때 밑에 깔거나 볶음밥등.. 할려고요
고추가루먼저 넣어 물들이고 소금.그린스위트 넣고 절었다가 양념했어요.
물 생각보다 많이 나왔어요3. 능금
'05.4.18 4:59 PM아~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이영희님,밥시스님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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