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에 깊은 맛을 내려면 꽃소금 대신에 호렴을 쓰라고들 하시는데..
호렴은 너무 굵어서 녹기가 힘들어 잘못하면 소금 소태 되쟎아요.
심영순 선생님 책에 보면 호렴을 한 번 씻어서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음 그것을 후라이팬에
볶은 후에 분마기에 잘게 빻아 쓰던데...
이러면 유해성분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예전에 볶은 소금 유해논란이 있은 후로는
도대체 구운 소금이라든지 볶은 소금은 어디 것이 안전한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꽃소금만 쓰게 됩니다.
호렴을 국물요리에 쓰려면 어떤 방법으로 써야지요? 그냥 넣기에는 조금 지저분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좋은 소금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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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렴이요...
Terry |
조회수 : 1,528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5-02-24 01: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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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니마미
'05.2.24 11:35 PM소금을 바구니에 담아 물에 살짝 씻으면 생각보다는 많이 녹지 않고 깨끗한 소금이 남습니다 근데 그걸 아파트같은 데서 볶기는 무리가 있긴 함니다 좀 냄새가 많이 남니다 양이 많을때는 참기름 집에 갔다주면 볶아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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