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맘먹고 김밥대량생산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모두 아직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제배에 넣을 수 있을때까지 넣어보겠지만 나머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냉장보과하면 내일까지는 먹을 수 있을까요? (김밥은 그날처리해야하잖아요)
어디선가 냉동했다가 나중에 계란옷입혀서 부침하라고 하는데 괜찮을지요?
김밥들 구제해주세요.
아.. 밥짓고 나서 누룽지가 많이 남았길래 따끈한 숭늉먹고싶어서 누룽지도 잔뜩 끓여놨는데
저것은 또 어찌할까요? 아까워라......ㅠㅠ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저 김밥들을 어찌해야할지요...
ㅠㅠㆀ |
조회수 : 1,22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8-19 21:46: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부만이 살 길
'04.8.19 9:54 PM전 "냉장"했다가 다음날 계란물 입혀서 후라이팬에 지져 먹어요..
냉동은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일부러 김밥 남겨뒀다가 지져 먹을만큼 맛나요..
따뜻하고 고소한 김밥.. ^^2. 나나
'04.8.19 10:15 PM냉장도 되고,냉동했다가 계란물에 지져도 되구요.
계란물에 지질 때 풋고추나 부추 다진것을 계란물에 섞어도 맛있어요.
집에서 만 김밥이어야 지져도 더 맛있죠.3. ㅠㅠㆀ
'04.8.19 10:40 PM여름이지만 냉장하는것도 괜찮은건가요?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암튼 감사드려요.4. ...
'04.8.20 1:23 AM양이 많다면 냉동하세요.
통째로 넣으면 처치 곤란입니다. 썰어서 한 줄 씩 랩으로 싸주세요.
1) 달걀 입혀서 아주 약한 불에 지진다. 냉동 상태에서 바로 해도 되요.
2) 자연해동 시킨 후 튀김옷 입혀서 튀겨요.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좋아요.
3) 볶음밥 대용으로 쓸 수 있어요. 팬에 으깨서 볶으면서 야채, 김치, 참치, 고기 등 있는 재료 추가하면 되요.5. 통감자
'04.8.20 10:41 AM냉장시켜 놓았다가 김밥을 썰어서 대충 으깨서 두꺼운 후라이팬이나 피자팬에 깔아요.. 케찹이나 피자소스 좀 뿌리구요.. 피자치즈 넉넉히 위에 뿌리고 뚜껑 닫고, 약한불에서 치즈 녹을때까지 두었다가 먹습니다.. 와.... 죽이는 김밥피자 됩니다.. 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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