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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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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로 황도 만드는 법 좀 알려주세여!

| 조회수 : 5,98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5-27 12:00:06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됐네여 ^^
2개월된 우리 아들 언능 재우고 이케 글을 올린답니다
제가 황도를 넘 좋아한지라 요번 여름엔 복숭아를 사서 직접 담가 보구 싶은 맘에...
학교 다닐때 친구 엄마는 집에서 직접 황도를 만들어 준다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서...
고수님들, 아시면 언능 글 좀 올려주시와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론의 여왕
    '04.5.27 12:24 PM

    질문이 이해가 안 돼요.... ㅠ.ㅜ
    복숭아의 종류는 백도, 황도, 천도 등으로 나뉘는데...
    통조림처럼 시럽 넣고 끓이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 2. bero
    '04.5.27 12:42 PM

    복숭아 통조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걍 사드시면 안돼요?? 꼭 만들어 드셔야 돼요?
    이것도 ㅇㄱ처럼 바람 부는거 아닌가?
    제발, 자제를 부탁..
    넘 쉽게 만들어 버리면 이것도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될 것 같아요..
    제가 황도 넘 좋아하거든요 ㅜ.ㅜ

  • 3. 어머나
    '04.5.27 1:25 PM

    황도통조림처럼 만들려면 황도복숭아가 잇어야할텐데...
    황도는 그냥 복숭아가 아니라 속살이 노란복숭아에요 ...지금 시장에 없을텐데....

  • 4. 롱롱
    '04.5.27 3:54 PM

    황도 작년 여름에 먹었었는데 그냥 껍질만 벗겨서 먹어도 너무 달고 맛있던데요.
    황도 구하기만 쉽다면 통조림처럼 만들지 않아도 맛있어요.
    아~ 또 먹고싶다~~

  • 5. 규민맘
    '04.5.27 5:17 PM

    ^^; 복숭아 통조림 말하는거랍니다 급하게 글을 올리다 보니...실수를...
    사다 먹는거 당연 값도 싸고...그치만 꼭 해 먹어 보구 싶은 맘에...
    다들 리플 감솨~~~

  • 6. 나나
    '04.5.27 9:50 PM

    복숭아 끝물에 예전에 엄마가 많이 해 주셨는데..
    요즘은 살찐다고 구박하고,통조림도 잘 나온다고 구박하시면서..
    엄마가 안 해 주세요.

    복숭아 껍질이랑 씨 제거 해서,자릅니다.
    설탕 시럽물에 (보통 시럽물 보다 조금 덜 달게..엄마들 계량을 보통 안 하시죠..ㅜ.ㅜ,취향에 따라 약간씩 조절..) 조립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서 쨈 밀봉하듯이 하면,,두고 두고 먹을 수 있어요.

  • 7. 이옥희
    '04.5.27 10:49 PM

    8월이면 복숭아 병조림하는 법 자세히 올릴께요.

    시댁이 복숭아 과수원을 하는지라 복숭아 병조림은 정말 잘 만듭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고,
    복숭아 중에서도 끝물에 나오는 단단한 '유명'이란 백도와
    '금도'라 불리는 황도로 보통 만듭니다.

    매년 8월이면 밤마다 손에 물집이 생길만큼
    징그럽게 많이 만들었는데

    서울살이에 이젠 그마저도 그리워 지내여.

    작년엔 대전 내려갈 새가 없어 복숭아 한 상자를 사다가 내가 만들었습니다.
    겨울에 한병씩들 나눠먹고,(해마다 기다리는 사람들...)
    여름에 빙수와 화채에 먹을것은 시댁에서 가져왔내여.

    한번 만드는게 여간 번거로운데 그래도 1년넘게 먹으니 장 담그는거라 여기면 됩니다.

  • 8. 써니
    '04.5.28 2:31 PM

    그 8월 참으로 기다려 지네여...
    저희 시아버님이 농장에더 복숭아를 하시는데
    올 여름에 꼭 해먹어보구 싶네여
    이옥희님~
    꼭 올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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