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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조림 맛있게 하는방법은요...

| 조회수 : 1,46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5-17 16:08:29
맨날 질문만 해서 죄송해요. 멸치를 많이 먹어야 하는 관계로 요즘 멸치볶음 자주하는데
통맛이 없네요. 간장조금만 넣어도 짜고... 어떻게들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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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실이맘
    '04.5.17 4:53 PM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구요.. 멸치를 먼저 볶다가 간장은 조금만 넣구요..
    물엿이랑 굴소스를 넣어 볶아서 드셔보셔요..
    전 마늘쫑도 같이 넣어 볶았는데.. 남편이 아주 맛난다며.. 잘 먹더라구요..

  • 2. 경연맘
    '04.5.17 5:24 PM

    저는요 멸치를 체에 한번 흔듭니다
    그래야 불순물?이 털어지거든요.팬에 기름두르고 멸치 볶다가
    간장넣고 나중에 꿀을 넣어요 그래야만 나중에 단단히 뭉치지 않더라구요
    참기름 한방울 퐁당 통깨 솔솔...저는 맛나던데요.

  • 3. peacemaker
    '04.5.17 6:17 PM

    우선 팬에 기름 두르지말고 멸치를 볶습니다.
    그리고 체에 넣고 흔들어 주면 깔끔해집니다.
    멸치는 따고 놔두고, 팬에 간장 설탕 물엿 또는 꿀을 넣어 끓입니다.
    이 때 간장은 아주 쪼금만 넣습니다. 멸치가 간간하니까요..
    우르르 끓어오르면 볶아낸 멸치를 넣고 통깨를 넣어 뒤적여주다가
    양념장이 멸치에 다 흡수되면 불에서 내립니다.

    그런데 멸치조림도 우선은 멸치가 맛있고 좋아야합니다.

  • 4. snoozer
    '04.5.17 7:25 PM

    저 지금 멸치볶음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멸치볶음이 바삭한게 좋아서 기름에 튀기거나 아님 많이 두르고 볶아내서 기름을 뺍니다. 이것 저것 많이 보고 했는데 튀긴 멸치한컵(240)에 간장1, 설탕1.5, 조미술1 합한 양념장 넣고 버무린게 제일 나은것 같아요. 고추장넣고 하는것도 있는데 기억은 안나고...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것같다고해서 줄이면 멸치의 짠맛이 나더라구요.
    여기다가 풋고추나 마늘편이나 이런거 조금씩 첨가해도 괜챦더라구요.

  • 5. 엘리사벳
    '04.5.17 10:18 PM

    저희도 멸치 반찬을 무지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아몬드를 넣은 멸치 볶음을
    한뒤로는 잘 먹고 있어요,

    재료; 제일 작은 지리멸치 100g, 아몬드(얇게슬라이스한것-대형마트제빵코너구입)50g
    . .간장1작은술, 설탕2큰술,물1작은술,물엿1큰술,통깨, 생강술,식용유
    요리법; 1;후라이펜에 식용유를 넣고 멸치는 약간 바삭하게,아몬드는 약간 노릇해질정도
    . .로 볶아 놓는다.
    . .2, 팬에 나머지 양념을 넣고 끓으면 볶아놓은 멸치와 아몬드를 넣고 섞어준다.


    멸치를 안먹는 사람도 아몬드와 같이 씹는 고소한 맛에 누구나 좋아하고 누구나 잘먹는
    요리 입니다. 만들기도 편리하고 처음엔 조금만 사서 만들어 볼수 있지요.
    저는 가끔 김치 김밥에 멸치 볶음을 넣어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식성에 따라 설탕이나 물엿은 가감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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