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정말 이런 거 물어도 되나 싶은데....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동 쇠고기 소시지요...
너무 양이 많잖아요..
근데, 저희 집은 냉동식품용 칼이 없는 고로
한번 사면 그걸 다 삶아서
거의 이틀 내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소시지만 먹곤 했거든요....
그러던 중... 혜경 샘 책 칭쉬에서 보여지는 칠리 소스 핫도그에서 보면요...
한 두 개 쯤만 삶으시는 것 같아서
물론 혜경 샘은 냉동식품용 칼이 있으시지만....
살짝 해동하였다가 두 세 개만 떼어 놓고 다시 얼려도 될지...
아니면 알던 그대로 한번 해동한 것은
절대 다시 얼리면 안 되는 것인지....
제 답답함을 이해해 주시고,
아시는 분은 (해보시고 괜찮았다던 가 하는 것들...)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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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사는 대량의 냉동식품에 관한 아주 기초적인 질문...
박수연 |
조회수 : 2,093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3-12-23 13: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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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물음표] 코스트코에서 사는 대량.. 4 2003-1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찌기 펭
'03.12.23 2:17 PM냉동제품은 한번 녹였다, 다시 얼리면 안좋데요.
그래서 전, 냉동 너비아니 있죠?
그거 마트에서 사면, 집에 올때쯤 나눠질정도로 녹아요.
그때 봉지에 두세개식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요.
저도 냉동식품용칼은 없거든요.
귀찮지만 땔때 망치찾는 일은 없어 좋아요. ^^;;2. 빈수레
'03.12.23 2:51 PM그, 짭짤한 폴리쉬 소시지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저 역시 펭님처럼, 집에 오면 손으로는 안 떨어져도 봉지째로 부엌바닥에 슬쩍 던져 떨구면 대충 나뉩니다, ㅋㅋ. 것도 대부분 봉지 뜯어보면 낱낱으로 떨어져 있어요.
그걸 다른 비닐봉지에 한번에 먹을 분량씩 나눠서 냉동실에 넣는 것이지요.3. 키키
'03.12.23 3:16 PM앗..제가 하려고 했던 질문인데..
실은 저도 얼마전에 그 폴리쉬 소세지 자르다가 소세지는 그대로 있고
애꿎은 왼쪽 엄지 손가락만 찌익!! 엉엉.
빈수레님처럼 그렇게 하려고요..저도 이제는..
그리고 이미 이렇게 꽝꽝 얼어버린 소세지는...인내심을 가지고 조심조심 이리저리 칼로
쑤시다 보면...(표현이....)
하나씩 떨어지더라구요..힘이들긴 하지만.4. 김혜경
'03.12.23 3:37 PM빈수레님...저랑 같은 방법을 쓰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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